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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채용의 경우 기업에서는 통상적으로 수습기간, 시용 기간 등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력서로 대표되는 서류 검토와 몇 시간의 면접만으로 근로자를 채용하면서 몇 천만원의 계약을 하게 되는 기업 입장에서 일정 부분 그 리스크를 조정하기 위함인 것이다.수습 기간, 시용 기간 동안 계약 연봉의 80% 정도를 지급하거나, 아니면 그 기간 동안은 80%를 지급하다가 기간이 종료된 후 미지급된 금액을 한꺼번에 지급하거나, 그저 기간에 상관없이 연봉 계약금액의 100%를 전부 지급하는 등의 형식을 가진다. 헤드헌팅을 진행하다 보면 수습 이
전문가칼럼
김경옥 칼럼니스트
2020.06.1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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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광고대행사에서 종사할 때에 좌절한 적이 많았다. ‘나는 마케팅을 하는 마케터일까? 고객을 속이고 혹하게 하여 물건을 사게 하는 사기꾼일까?’아마 수많은 마케터들이 비슷한 고민을 했을 것이고 비슷한 말들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왜 그런 고민을 하게 되었을까?아마도 지난 칼럼 ‘온라인 마케팅 대행사의 비밀’에서도 언급했듯이 매출에 쫓기기 때문에 옳고 그름의 판단이나 제대로 된 마케팅 보다는 기계적으로, 영업적으로만 다가선 부분 때문이 아닐까?나조차도 내가 하는 마케팅에 자신이 없는 것이다. 하도 많은 광고주들을 상대하니 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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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칼럼니스트
2020.06.0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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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를 통한 이직의 경우에도 이직은 구직자 본인의 일이고 본인의 책임하에 전개되는 사안임에는 절대 변함이 없다.평범한 직장인들에게 어느 기업에 취업해서 어떤 직무를 담당하는 가는 그의 인생의 많은 부분이 좌우되는 큰 일이다. 그러므로 이직의 첫 관문이 되는 이력서 작성은 구직자에게 상당히 중요한 일이다. 이력서를 작성해 보는 것은 지금 당장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든지, 아니면 직장을 잘 다니고 있어서 이직에 대한 당장의 필요가 없는 사람이든지 상관없이 모든 직장인들이 한번쯤 해 두어야 할 일이다.신입사원으로 입사해서 지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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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옥 칼럼니스트
2020.06.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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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칼럼으로 인해 마케팅 업계에서 큰 반발이 일어날 수도 있고 매출에도 변동이 있을 수 있다.하지만 필자는 알고 안하는 것과 모르고 안하는 것에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여 모든 곳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온라인 마케팅 대행사가 알려주지 않는 비밀에 대해 알리고자 한다.도대체 왜 광고를 해도 효과가 없는 것일까?많은 광고주들의 고민일 것이다. 어쩌면 광고주가 모를 이유들에 대해 정리해 보겠다.첫째 대부분의 온라인 마케팅 대행사에서 마케터 1인당 맡는 광고주의 수가 적어도 몇 십군데에서 몇 백군데이다.한 사람이 신경 쓸 수 있는 광고주의 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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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칼럼니스트
2020.05.2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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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팅을 진행하면서 통상 1년이 넘는 공백기가 있는 경우는 해당 후보자를 기업에 추천하기가 굉장히 조심스럽다.공백기가 1년이 넘어가는 경우 사실 추천을 진행한다고 해도 기업의 서류전형의 장벽을 넘는 것이 쉽지 않다. 이는 1년 의 공백기간이 있어서, 업무의 감이 다소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 외에도 공백기가 없는 타 후보자들이 이미 많이 있기 때문이다.이직 할 수 있는 포지션 조차 많지 않은 경우가 대다수이지만 심지어 지원할 수 있는 그 포지션들조차 마치 의자앉기게임(의자뺏기게임)과 같은 형식을 가지기 때문이다. 게임의 참가자의 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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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옥 칼럼니스트
2020.05.2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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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色)은 우리의 일상생활 모든 것들에서 찾아볼 수가 있다. 가구, 옷, 화장품 등등 우리가 입고 쓰고 만지는 모든 것들은 각자 개성 넘치는 색을 뽐내며 한 시대의 문화를 나타낸다. 색은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 삶에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그 시대의 사회적 환경과 문화적 특성을 표현한다.색에도 귀천이 있었다 예로부터 동서양 모두, 의복 색상의 구분을 통해 신분과 계급을 나타냈다. 조선시대만 하더라도 일반 평민들은 색상이 들어있지 않은 미색의 옷을 입었으며, 1~3품은 홍색, 4~6품은 청색, 7~8품은 녹색, 법사는 검정색 등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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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영 작가
2020.05.2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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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에서 보험설계사가 살아남으려면 ONLY ONE이어야 하는 이유를 만들라고 지난 칼럼에 얘기했는데 그 중 ‘질문’에 관해서 자세히 다뤄보려고 한다.우리는 살면서 얼마나 많은 질문을 할까? 질문이 뭐 그렇게 중요하냐고 대수롭잖게 여기는 사람이라면 2010년 우리나라에서 있었던 한 사건을 기억하자!2010년 G20 서울정상회담이 열렸고 폐막식에서 그 당시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폐막연설 직후 특별히 개최국인 한국 기자들에게 질문권을 주었다.자, 어떻게 됐을까? 오바마 대통령이 몇 번을 질문이 없냐고 물어보는데 애석하게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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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선 칼럼니스트
2020.05.2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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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전선에 뛰어드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수익을 먼저 계산하면서 첫발을 내딛는다.여러 업체를 만나고 가맹점들을 방문, 시장조사와 입지분석을 하면서 모은 데이터에 따라 한 달 고정비를 제하고 ‘얼마를 벌 수 있다’라는 생각과 자신감에 창업을 시작한다.제일 중요한 한가지를 먼저 고려하지 않고 무턱대고 ‘나는 완벽하게 준비해 문제없다’고 자신하지만 정작 리스크를 감안하지 않은 창업은 작은 바람에도 위태로운 촛불일 수밖에 없다.예비창업주가 창업 경험이 처음이 아니거나 능숙한 사람이라면 수익을 먼저 예상하기보다 리스크를 먼저 조사하고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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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한 칼럼니스트
2020.05.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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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밥을 먹고, 같이 자고, 같이 씻고 하는 일은 사람이 급격하게 친해질 수 있는 몇 가지 방법 중에 하나이다. 그렇게 함께 하는 공간의 범위를 줄여갈수록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 줄 알게 되기 때문일 것이다.다만 어떤 관계에는 그 사이에 아주 작은 공간만 있는 것이 더 유리할 수도 있을 것이고, 또 다른 어떤 관계에서는 그 사이에 어느 정도는 일정한 공간이 유지 되는 것이 더 유리할 수도 있을 것이기에 우리는 해당 관계를 더 오랫동안 이어가기 위해서, 그 사이에 어느 정도의 틈을 둘 것인지를 선택해야 한다. 통상적으로 너무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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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옥 칼럼니스트
2020.05.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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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SNS, 블로그, 오픈마켓. 하루에도 쏟아지는 다양한 광고매체들이 있다. 사업가 입장에서는 사업 경영 하기도 바쁜데 어느 새월에 각 매체의 특징과 운영 전략까지 다 생각해야할까?사업에 있어서 마케팅이 중요한 것임은 말하지 않아도 누구나 아는 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써왔던 칼럼 모두 사업을 잘하기 위해서는 경영자가 마케팅에 대한 이해도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많은 마케팅 칼럼에서는 마케팅을 하기 위한 한 매체에 대한 이해를 돕는 칼럼들이 많은 반면 필자는 어떤 매체를 설명하기 보다는 전반적인 마케팅의 이해에 대해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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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칼럼니스트
2020.05.2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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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합격을 하고 처우협의를 모두 마치고 평판조회까지 모두 마친 후보자 A가 있었다.아니, 이제 A는 후보자가 아닌 합격자라고 지칭해야 하는 상태였고 그는 이미 재직 중인 회사에 퇴사 노티스까지 다 해 둔 상황이었다.그렇게 입사일을 기다리고 있는 즈음, A가 입사하기로 한 회사의 본사인 홍콩에서 연락이 왔다. “0/0에 서울에서 우리 회사가 참여하는 세미나가 있어요. 그때 다른 나라의 임원 분들도 참석하실 예정이라 이런 기회도 흔치 않기도 하고 해서 0/0에 입사하기로 한 A 님이 그 세미나에 참석하실 수 있으실까요? 그날 세미나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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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옥 칼럼니스트
2020.05.1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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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장님들을 만나면서 왜 이 일을 하게 되었고 왜 이 제품 서비스를 선택하게 되었는지 여쭤보면 단순히 돈을 많이 벌려고, 그냥 남들이 다 하는데 쉬워 보여서 라는 말을 들을 때가 많이 있다.과연 고객들은 어떤 브랜드를 선호할까? 한 예로 화장품 브랜드 중 가장 인상 깊은 한 곳이 바로 ‘파파레서피’이다. 솔직히 수많은 화장품을 쓰면서 ‘와 이것만한 화장품은 없다’라는 생각을 한 적이 많지 않은 것 같다. 그리고 브랜드도 다 고만고만한 것 같은 느낌에 그냥 쓰던 거니까 그냥 가성비 괜찮으니까 하며 쓰는 경우가 많은데 수 많은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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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칼럼니스트
2020.05.1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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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이제 우리의 일상 속에서 빠질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도로 위에서 주행 중 빈번하게 일어나는 전면유리 파손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앞차나 대형 화물차에서 떨어지는 돌에 의해 파손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우리 주변에서도 많이 일어나고 있다.이렇듯 길 위에서 일어나는 작은 사고는 우리에게 큰 위험으로 돌아올 수가 있다.“자동차 유리 파손” 아직도 이런 일을 겪어보지 못한 운전자가 훨씬 더 많기 때문에 전면유리의 중요성에 대한 안전의식이 많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사실 필자의 경우도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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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천 칼럼니스트
2020.05.1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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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IMF 외환위기 때 창업 시장의 흥망성쇠를 직접 겪어본 세대로 지금의 창업 시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결정의 시기라 생각한다.외환위기 전 우리나라는 화이트칼라가 자본가와 임금노동자(블루칼라)와의 중간적 고용 종사자로서 주축이었다.하지만 외환위기가 시작되면서 제일 먼저 감원과 해고 또는 명예퇴직이 시작되었고 온실에서 척박한 사회로 변하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한국의 경제는 국가 부도라는 치욕적인 시간이 시작됐지만 창업 전선은 뜻밖의 호황을 이뤘다.자고 일어나면 생기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에 너도나도 명예퇴직금과 기타 금융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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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한 칼럼니스트
2020.05.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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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직장은 옛말. 평생 직장은 없으니 최고가 되어 떠나야 한다는 마음가짐은 오히려 요즘의 직장인들에게는 필수인 자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이곳에서 일하면서 나는 최고가 되겠다”는 마음가짐은 비단 직장인들뿐만 아니라 그를 고용하는 고용주 입장에서도 반가운 일이다. ‘최고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는 곳이라는 상징성과 더불어 만약 그를 붙잡고 싶다면 그에게 그만한 대우를 해주면 되는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그냥 보내주면 되는 선택지 또한 고용주에게 일정 부분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내게 온 당신을 최고로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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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옥 칼럼니스트
2020.05.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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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진행을 하다보면 사업주와 마케팅 실무자 사이에 갈등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다양한 이유로 갈등이 생기는 경우가 있지만 그 중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입장 차이’다.왜 ‘입장 차이’가 생기는 걸까? 여기서 말하는 입장 차이는 다른 것이 아닌 바로 데이터 분석에 있어서 각자 보는 관점이 다르다는 것이다.한 사업의 대표로서 또한 수많은 광고주들의 마케터로서 양측의 입장이 너무나 이해가 가서 안타까울 따름이다.특히 마케팅 초짜 사장님들에게 자주 일어나는 부분인데 이는 누구의 잘못도 아닌 ‘데이터 분석의 함정’인 것이다.우선
전문가칼럼
이하늘 칼럼니스트
2020.05.0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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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세련되고 고귀하게 재해석해온 지난날을 돌이켜보면 필자의 패션 철학은 늘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아름다움의 완성’이었다. 패션 모델들을 통해 앞선 트렌드의 감각적인 표현을 옷뿐 아니라 피부나 메이크업으로 연출하며 패션 코디네이션의 마지막 터치인 코스메틱으로 패션 트렌드의 완성도를 높인 ‘패션 코스메틱스’는 K-디자이너 브랜드인 ‘피스비사라’의 라인 업으로 탄생하였다.일찌감치 ‘윤광’ ‘물광’의 트렌드를 2001 파리컬렉션에서 제안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트렌드 크리에이션 작업에서 코스메틱에 패션 트렌드를 연계시켜왔고 최근 새로운
전문가칼럼
사라심 디자이너
2020.05.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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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 달로 부모님의 사랑과 보살핌의 은혜를 표하는 어버이날. 참되거라 바르거라 가르치는 스승의 은혜를 되새기는 스승의 날. 미래를 이끌어갈 소망의 꿈나무 아이들이 최고로 존중받는 어린이날. 이 모두 가족이 행복한 웃음을 웃을 수 있는 즐거운 5월이 됩니다.어버이 은혜 노래 “높고 높은 하늘이라 말들 하지만 나는 나는 높은게 또하나 있지 낳으시고 기르신 어머님 은혜 푸른 하늘 그보다 높은 것” 가사처럼 사랑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는 것을 느낌으로 온다. 그래서 어버이 은혜의 노래를 부르면서 눈시울을 적시는 자녀들.스승의
전문가칼럼
손성애 칼럼니스트
2020.05.0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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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전형을 진행하고, 면접을 보고, 합격 통지를 받았을 때는 기쁘다. 이직을 생각했던 이유가 있었을 것이고, 또 해당 기업에 지원했던 이유도 반드시 있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종 합격 이후에도 해결해야 할 가장 큰 사안이 남아있는데, 바로 연봉 협의 과정이다. 최종 합격 이후 제시된 연봉이 마음에 들지 않아 입사를 포기하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사실 더 이상의 협의 과정은 필요하지 않다.하지만 싫지는 않지만 서운한 경우, 이런 때에는 연봉협의 과정 만큼 중요한 순간이 없다. 회사에서 제시한 내용이 조금 서운하지만, 내가 지원했
전문가칼럼
김경옥 칼럼니스트
2020.05.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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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가?‘안전은 위험이 생기거나 사고가 날 염려가 없거나 또는 그런 상태로 사전에 정의되어 있다. 안전(安全) 편안할 안, 온전할 전, 지금 시점에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된 이유는 모두 동감할 만한 내용이다.나 또한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한다. 그렇기에 어린 자녀를 키울 때 항상 말이 많았다. 골목길에서 갑자기 나온 오토바이에 놀라서 아이 혼자 가다 다칠까 안전을 위한 가르침의 말이 많았고, 다른 위험한 상황을 목격하면 그 장면을 본 즉시 나의 손을 꼭 잡은 나의 자녀에게 항상 안전에 대한 교육을 쉬지
전문가칼럼
손성애 칼럼니스트
2020.04.29 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