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칼럼] 이색 마케팅으로 승부하라 2편 - 나와 맞는 인친 찾기
[마케팅칼럼] 이색 마케팅으로 승부하라 2편 - 나와 맞는 인친 찾기
  • 이하늘 칼럼니스트
  • 승인 2020.07.3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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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마케팅 컨설턴트
이하늘 마케팅 컨설턴트

여러분은 왜 인스타를 키우고 계시나요?

최근 인스타 관련 문의가 많아졌는데 결국 질문의 요점은 ‘대체 어떻게 인스타를 잘 키울 수 있는가?’라는 공통된 부분이었다.

잘 키운다는 것이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혹자는 팔로워가 많은 것을 잘 키운 것이라 할 것이고 혹자는 팔로워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이 인스타를 통해 큰 수익을 얻기도 한다. 결국 각자 인스타를 키우는 목적이 다른 것이다.

지난 칼럼에서 ‘기반이 탄탄한 찐 인플루언서 되기’ 테스트 관련하여 다루어 봤다. 이 부분은 어떠한 목적을 갖고 있든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이번 칼럼에서 다룰 부분은 각 목적에 맞게 인스타를 키우는 경우 어떤 부분에 대해 고려해야 할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 다뤄볼까 한다.

우선 필자를 기준으로 테스트를 진행하였고 인플루언서가 아닌 마케팅 컨설팅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나를 필요로 하는 사업자와 광고주를 찾는 과정에 포커스를 맞추어 진행해 보았다.

인스타 안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 중에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 나와 맞는(내 타겟에 맞는) 광고주를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필자가 가장 먼저 생각 한 부분은 그 사람들이 어떤 것을 궁금해하며 어떤 도움이 필요하냐는 부분이다. 다양한 업종의 광고주들을 만나면서 항상 들은 말은 ‘광고비를 많이 쓰지만 효율이 나지 않는다’라는 부분이었다.

결코 매출은 광고비에 비례하지 않는다. 항상 광고주들에게 말하지만 직접 마케팅을 알지 못하면 안된다는 부분인 것이다. 그래서 사업을 하는 분들에게 내가 알려줄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직접 알려주기로 결심하였다.

우선 무엇을 알려주기 위해서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명확히 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하였고 내가 마케터로서 어떻게 광고 운영을 하고 어떤 효과를 내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현재 광고를 집행하고 있는 광고주들 중 가장 최근에 시작하여 효과가 괜찮게 나오고 있는 광고주에게 레퍼런스를 요청하였다.

다행히 광고주분께서 흔쾌히 허락해주셨고 해당 내용을 정리해서 인스타에 업로드 하였다. 코로나로 인해 다들 힘들어하는 와중에도 광고비 월 300만원으로 광고를 시작하기 전 170만원 매출이었던 곳이 첫 달 함께 하면서 600만원 매출, 두 번째 달 1,800만원 매출, 셋 째달 6월 2,200만원 매출까지 동일한 광고비로 성과를 내면서 성황리에 끝난 자료들을 공개하면서 이 것을 광고로 진행하기 시작하였다.

기존 필자의 인스타를 팔로우 했던 인친분들도 이 결과를 보고 필자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지 조금씩 이해를 하기 시작하였고 광고를 집행하였을 때에도 특히 업체를 운영하던 분들이나 마케팅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 좋아요를 눌러주거나 댓글을 달거나 DM을 보내거나 팔로우를 해주시는 등 다양한 형태로 필자에게 관심을 보내왔다.

이렇게 나와 맞는 타겟층들이 함께 팔로우하고 소통하면서 모이기 시작하였다. 이 부분에서 많은 분들이 니즈가 있다고 생각되었고 여러 상황 속에서 새로운 계정을 만들기로 결심하게 되었다.

기존 계정이 인플루언서 활동을 위한 목적을 갖고 활동한 계정이었다면 이 새로운 계정의 목적은 마케팅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정보를 따로 정리하여 드리기 위한 계정이다.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나누는 식의 콘텐츠들로 구성하여 진행하면서 나와 같은 궁금증을 갖고 있는 분들이나 관심사가 비슷한 분들과 함께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면서 함께 같은 목표와 같은 목적을 위한 사람들이 모이는 것이다. 마치 일기처럼 일상을 올릴 계정이 아니라면 단순히 계정을 키우는 것이 아닌 ‘목적’이 중요한 것이다.

여러분은 왜 인스타를 키우고 계시나요?

이하늘 마케팅 큐레이터·컨설턴트
모아컴퍼니·마케팅모아 대표이사
네마스쿨 마케팅 자문위원·강사
네이버 공식 대행사·스타트업 마케터

◆ 외부 필진 칼럼은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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