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뉴스]

1. 안전한 수업위한 ‘목재교육전문가’ 국가자격 신설
목재수업을 담당하는 목재교육전문가 국가자격 신설을 위한 ‘목재이용법 개정’이 공표된 가운데 내년 1월 8일부터 초등학교 방과후수업이나 체험학습센터에서는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목재교육전문가’만이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산림청은(청장 김재현)은 1월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산림사업을 활성화하고 산림일자리발전소, 신규 자격제도 등 일자리창출 기반을 강화해 본격적으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밝혔다.

2. 자격증 광고 시 ‘등록자격’ ‘공인자격’ ‘세부내역별비용’ 표시 의무화
자격증과 관련해 광고하는 경우 ‘등록자격’인지 ‘공인자격’인지의 여부를 확실히 표시해야 하는 법이 규정된다. 자격취득이나 자격검정 등에 드는 총비용을 보다 구체적으로 규정해 소비자에게 ‘세부내역별 비용’ 정보를 안내해야 하는 법도 생긴다. 교육부는 소비자 피해 예방을 막기 위한 자격 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내달 5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민간자격제도 관리체계 개선방안’ (2018년도 4월 18일) 발표에 따라 자격관리자의 표시 광고 의무 및 자격운영 책임을 강화해 소비자 피해 예방과 자격제도의 건전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자격증단신]

○ 7년이상 근무한 문화재수리기술자격증 소유자 ‘책임감리원’ 된다
○ 소방청, 항공 조정정비 ‘자격증 소지자’ 공무원 35명 채용

[평생교육뉴스]

1. 대학 ‘평생교육’…대안 아닌 ‘필수교육’
성인학습자가 원하는 선취업 후학습 시스템의 ‘평생교육 학위개설’이 일반대학과 전문대학에 생겨난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2월 12일 발표했다. 2017년부터 추진된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은 시대의 급변화와 평균 수명 연장으로 다양한 평생학습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는 진단에 따라 대학이 학생 중심의 운영에서 벗어나 성인학습자가 원하는 학사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해 선취업 후학습을 활성화하고 성인학습자의 자기개발을 독려할 목적으로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대학 관계자, 관련 전문가 등의 의견 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에 제시된 지적사항을 해소하는 한편 사업을 보다 체계화 한다는 계획이다.

[라이센스뉴스]

1. 3040 혼사男, “저도 어렵습니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남성 1인 가구를 직접 만나 어려움을 듣고 건의사항을 수렴해 관심과 지원을 적극적으로 쏟겠다는 약속을 했다. 진선미 장관은 14일 서울 도봉구 소재 은혜공동체주택에서 30대, 40대 남성 1인 가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진 장관은 남성 1인 가구가 안고 있는 제도적 장벽에 대한 어려움을 청취하고 법·제도적 차별과 사회적 편견을 개선하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 장애인고용공단, ‘장애 감수성·시장 친화성·조직 투명성’ 핵심가치 선포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 이하 ‘공단’)은 지난 13일 ‘핵심가치 선포식’을 개최했다. ‘신뢰받는 장애인 고용서비스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열린 이번 선포식에는 주요 장애인 단체장, 장애인 고용우수사업체 대표 및 장애인근로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