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금융사박물관 여름방학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금융사박물관 여름방학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라이센스뉴스 = 정재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금융사박물관 여름방학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금융사박물관은 지난 1997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금융사 전문 박물관으로 화폐·고문서 등 국내 금융사에 관련된 유물 약 6500여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지난 7일 신한은행 창업 40주년을 기념해 재개관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경제, 금융, 한국금융사 등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도록 활동적인 3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세부적으로는 ▲국채보상운동에 대해 학습하고 관련 교육키트를 통한 체험을 하는 ‘다함께 힘을 모아요! 국채보상운동’ ▲과거 금융거래 생활상을 학습하고 비밀암호를 해석하는 ‘비밀금고의 암호를 풀어라!’ ▲온 가족이 함께 화폐 교환 미션을 수행하는 ‘화폐왕국 모험기’ 등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30일부터 총 10회 진행되고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에서 6학년까지의 학생이다. 각 회차별 20명씩 총 200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29일까지 신한 ‘아름다운은행’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또는 아름다운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재미있는 미션 수행 등으로 구성했으며 교육을 통해 경제 개념과 금융 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며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에게 새롭고 유익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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