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센스뉴스 = 정재혁 기자 | 21일 교보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이 지난해 ESG 경영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롯데손해보험은 디지털 보험상품 라인업을 지속 강화 중이라고 밝혔다. MG손해보험은 복날을 맞아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AIA생명은 암보험 신상품을 출시했다.


◆ 교보생명, ESG 성과 담은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교보생명, ESG 성과 담은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사진=교보생명 제공]
교보생명, ESG 성과 담은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사진=교보생명 제공]

교보생명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사람, 그리고 미래’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보고서에 고객, 재무설계사, 임직원, 투자자, 협력업체·생태계 참여사, 정부·지역사회 등 6대 이해관계자에 대한 약속과 원칙, 주요 성과 등을 담았다. 특히, ESG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ESG 거버넌스와 추진 로드맵, 주요 성과 등 ESG 경영 추진 현황을 구체적으로 다뤘다.

또한 기후변화, 디지털 등 글로벌 메가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경영과 디지털 전환 현황 등을 스페셜 리포트로 상세히 소개했다. 지배구조, 리스크 관리, 윤리경영,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이슈도 비중 있게 다뤘다.


◆ 한화손보,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한화손보,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사진=한화손보 제공]
한화손보,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사진=한화손보 제공]

한화손보는 회사의 ESG 책임에 대한 전략 목표와 지난 1년 간의 성과를 정리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손보는 이번 보고서에 ▲ESG 경영추진체계 구축 ▲자산운용 측면의 ESG투자 활성화 ▲금융소비자 보호활동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 실천 등의 핵심 성과를 강조했다.

한화손보 강성수 대표이사는 “올해도 ‘함께 멀리’의 경영 철학 아래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을 위한 기틀을 공고히 하고 ESG 경영을 본 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MG손해보험, 복날맞이 여름철 보양식 나눔 진행


MG손해보험, 복날맞이 여름철 보양식 나눔 진행. [사진=MG손보 제공]
MG손해보험, 복날맞이 여름철 보양식 나눔 진행. [사진=MG손보 제공]

MG손보는 복날을 맞아 여름철 보양식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MG손보는 지난 20일 서울시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관내 재가 장애인 150개 가정에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 밀키트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와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

MG손보 관계자는 “가정에서 간편하게 고영양 보양식을 만들 수 있는 밀키트를 제공해 수혜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롯데손보, 디지털 보험상품 라인업 지속 강화


롯데손보 CI. [사진=롯데손보 제공]
롯데손보 CI. [사진=롯데손보 제공]

롯데손보는 공식 다이렉트 채널 ‘let:click’과 다수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선보이고 있는 디지털 보험상품의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현재 롯데손보는 총 6개 플랫폼을 통해 10가지의 디지털 보험상품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작년 10월 출시된 전자제품 보증기간연장(EW) 보험상품 ‘안심케어’는 올해 초까지 30만건이 넘게 판매된 이후에도 꾸준히 가입자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30세 남성 기준 보험료가 월 660원인 미니암보험, 한 번의 결제로 선물 가능한 ‘let:gift 키즈보험’과 가입 대상을 크게 넓힌 ‘let: 안심가전보험’ 등도 선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타이어 파손을 보장하는 신차타이어교체보험과 1000원으로 48시간 보장이 가능한 ‘let:safe 레저투데이보험’ 등 상품 제공을 위한 제휴사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 5월엔 ‘로봇 배상책임보험’을 신규 출시하기도 했다.


◆ AIA생명, ‘(무)AIA 건강+ 암보험(갱신형)’ 신상품 출시


AIA생명, ‘(무)AIA 건강+ 암보험(갱신형)’ 신상품 출시. [사진=AIA생명 제공]
AIA생명, ‘(무)AIA 건강+ 암보험(갱신형)’ 신상품 출시. [사진=AIA생명 제공]

AIA생명은 지난 18일 자사의 기존 암보험 상품들의 장점을 하나로 합친 ‘(무)AIA 건강+ 암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든든한 진단금은 물론, 장기 치료를 위한 특약을 설계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고객은 보험 가입 시, 암 진단금을 최대 1억 5000만원까지 설계할 수 있고, 약관에 명기된 암에 대해 직접 치료를 받는 경우, 최대 5년간 매년 2000만원의 암 직접 치료 급여금을 받는 특약 또한 설계할 수 있다.

고객은 입원 첫날부터 입원비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 통원 치료 시에도 횟수에 관계없이 통원비를 받는 특약도 설계할 수 있다. 유병자는 간편심사형을 통해 3가지 질문을 통과하면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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