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센스뉴스 = 최은경 기자 | 20일 대한항공이 해외 항공여행을 떠나는 대한항공카드 소지 고객들을 위해 ▲기념 티셔츠 선물 ▲마일리지 추가적립 ▲라운지 이용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하나투어는 오는 9월 23일 베트남 다낭 바나힐GC에서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상 5층 규모의 한국관광 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이하 하이커)’를 오는 22일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공사 서울센터에 개관한다.

◆ 대한항공, ‘다시, 함께, 날아’ 캠페인 기념 다양한 이벤트 진행

대한항공이 해외 항공여행을 떠나는 대한항공카드 소지 고객들을 위해 ▲기념 티셔츠 선물 ▲마일리지 추가적립 ▲라운지 이용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한항공은 고객과 함께 비상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다시 함께 날아' 캠페인을 기념하기 위해 20일부터 대한항공 항공편을 이용해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출국하는 고객 중 대한항공카드 소지 승객들을 대상으로 특별 제작 티셔츠를 3,000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티셔츠 디자인에는 현대카드가 참여했다. 색상은 블랙 1가지로, 티셔츠 앞면에는 보딩패스를 형상화한 디자인과 'Fly Again Together' 문구가 새겨져 있다. 또 대한항공카드 회원이면 본인 포함 최대 4인까지 50% 할인된 마일리지로 국제선 및 국내선 KAL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대한항공의 재운항 노선(라스베이거스, 비엔나, 밀라노)의 보너스 항공권을 구매하며 유류할증료 및 세금을 대한항공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해당 금액에 대한 마일리지 추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하나투어, 베트남 다낭서 아마추어 골프대회 개최

하나투어가 오는 9월 23일 베트남 다낭 바나힐GC에서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9년 시작된 하나투어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잠시 중단됐으나 고객 성원에 힘입어 베트남 다낭의 바나힐GC에서 올해 첫 대회를 개최한다. 바나힐GC는 베트남 다낭 바나힐 국립공원에 위치하며 해발 1,000m 고지대의 산악형 골프코스라 비교적 시원한 날씨 속에 다이내믹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고 '월드 골프 어워즈 2021' 아시아 베스트 골프코스로 선정됐을 정도의 수준높은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우승에는 하나투어 상품권, 준우승에는 하나투어  상품권을 증정하고 롱기스트(남/여)에게 드라이버, 니어리스트(남/여)에게 웨지를 증정한다. 그리고 현장 추첨 이벤트로 베트남 5성급 호텔 숙박권, 고급양주 등의 경품과 참가자 전원에게 골프공, 스포츠마스크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다낭 아마추어 골프대회 전용 상품은 바나힐GC 연습라운드와 대회라운드, 다낭GC 친선라운드 그리고 대회 만찬 및 전 일정 식사, 5성급 호텔 숙박 등이 포함된 일정으로 9월 21일 인천, 부산, 대구에서 출발 가능하다.

◆ 문체부-한국관광공사 ‘하이커 그라운드’ 오는 22일 개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상 5층 규모의 한국관광 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이하 하이커)’를 오는 22일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공사 서울센터에 개관한다. 하이커는 기존 홍보관이었던 K-스타일허브를 2021년 6월부터 약 1년간 리모델링해 새롭게 탄생하는 공간이다. 하이커라는 브랜드엔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한국(KR)이 건네는 반가운 인사와 글로벌 여행자들의 놀이터가 되고자 하는 뜻이 담겼다. 

층별로 보면 1층엔 대형 미디어월 ‘하이커 월’을 구축해 관광지, K-팝, K-드라마 등 생생한 한국관광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며, 2층은 글로벌 한류팬들이 K-팝을 체험해볼 수 있는 ‘K-팝 그라운드’로 조성됐다. 3층에 마련된 ‘하이커 아트 뮤지엄’은 차세대 한류 장르인 ‘K-아트’를 제시하는 곳으로 한국관광 대표 콘텐츠를 재해석하는 특별 기획전이 열리며, 4층에 위치한 국내관광 멀티체험존 ‘하이커 케이브’와 ‘축제 체험관’에선 다양한 테마의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며, 5층엔 청계천 조망이 가능한 테라스를 갖춘 ‘하이커 라운지’를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