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센스뉴스 = 정재혁 기자 | 16일 NH농협생명은 지난 15일 경기 화성시 포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대해상은 현대·기아차 고객을 대상으로 첨단안전장치 장착 여부를 자동 확인해 보험료를 깎아주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KB손해보험은 고객 참여형 ESG 캠페인을 전개한다.

농협생명, 남서울농협과 함께 농촌일손돕기 실시. [사진=농협생명 제공]
농협생명, 남서울농협과 함께 농촌일손돕기 실시. [사진=농협생명 제공]

◆ 농협생명, 남서울농협과 함께 농촌일손돕기 실시

농협생명은 지난 15일 남서울농협, 농협은행 정부서울청사지점과 함께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포도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도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에는 NH농협생명 경영기획부문 류영수 부사장, 남서울농협 안용승 조합장, 농협은행 정부서울청사지점 임직원을 비롯해 약 50여명이 참석해 포도 봉지를 씌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류영수 부사장은 “인력난으로 힘든 농촌에 범농협 임직원이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해 굉장히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해상, ‘Smart Safety Service’ 출시. [사진=현대해상 제공]
현대해상, ‘Smart Safety Service’ 출시. [사진=현대해상 제공]

◆ 현대해상, ‘Smart Safety Service’ 출시

현대해상은 현대차와 기아 고객을 대상으로 첨단안전장치 장착 여부를 자동으로 확인해 보험료 할인을 적용해주는 ‘Smart Safety Service’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에 첨단안전장치 할인 특약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차량 계기판을 사진 촬영해 보험사로 제출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출시된 ‘Smart Safety Service’는 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하면, 현대해상과 현대차·기아의 정보 송수신을 통해 차량의 첨단안전장치 장착 여부를 확인하고, 해당 할인형 특약이 자동 가입돼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Smart Safety Service’는 2018년 11월 이후 출시된 차량을 대상으로 최초 시행하고, 연내 2016년 이후 출시 차량으로 확대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16일 이후 가입하는 계약부터 이용할 수 있다.

KB손보, 고객 참여형 친환경 ESG 캠페인 진행. [사진=KB손보 제공]
KB손보, 고객 참여형 친환경 ESG 캠페인 진행. [사진=KB손보 제공]

◆ KB손보, 고객 참여형 친환경 ESG 캠페인 진행

KB손보는 ‘안전속도 5030 & 에코드라이브 실천 Drive Eco & Safety’ 및 ‘KB손해보험이 건강하개X지켜줄개’ 등 고객과 함께하는 친환경 ESG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전속도 5030 & 에코 드라이브 실천 Drive Eco & Safety’ 캠페인은 KB손보와 국토교통부,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 ㈜만도, 티맵모빌리티, (사)희망VORA 등이 손잡고 오는 17일부터 내달 22일까지 5주간 진행되는 민관 협업 친환경 교통안전 캠페인이다.

또한 KB손보는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고객이 발걸음을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기부 캠페인 ‘KB손해보험이 건강하개X지켜줄개’를 진행해 적립된 기금 3000만원을 동물보호단체 ‘동물권행동 카라’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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