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센스뉴스 = 정재혁 기자 | 13일 DB손해보험은 충주성심학교에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롯데손해보험은 레저활동 관련 위험을 보장하는 소액단기보험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출시했다. ABL생명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아이스보틀 및 파우치를 제작해 기부한다.

◆ DB손보, 충주성심학교에 장학금 2000만원 전달

DB손보는 지난 10일 충주성심학교에서 DB손보 임직원, 충주성심학교 교직원 및 야구부가 참석한 가운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DB손보는 2013년 6월 첫 후원 이후 10년째 꾸준하게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약 2억원의 후원금 및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렇게 전달된 후원금 및 장학금은 야구부 활동뿐 아니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용돼 왔다.

DB손보 관계자는 “매년 충주성심학교 야구단을 후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후원 행사를 할 때마다 되려 성심야구단 학생들에게 어려움을 이겨내는 용기를 배우고 있다”며 “항상 응원하고 꿈을 이루는 데 보탬이 되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레저보험도 카카오톡으로 선물”..롯데손보, ‘let:safe 레저투데이보험’ 출시

롯데손보는 합리적인 보험료로 레저 활동 관련 상해 위험을 폭넓게 보장하는 ‘let:safe 레저투데이보험’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보험은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1000원의 합리적인 보험료로 48시간동안 보장을 제공한다.

특히 레저 활동의 상해위험 10대 담보(골절진단비, 골절수술비, 5대 골절진단비, 5대 골절수술비, 깁스치료비, 상해입원일당, 외상성 척추 손상 수술비, 무릎 인대·연골 수술비, 아킬레스건 손상 수술비, 관절 손상 수술비)로 기존의 보장을 크게 확대했다.

let:safe 레저투데이보험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가족·친구·지인 등에게 선물할 수 있어, 자전거 동호회 등 레저 활동과 여름 휴가철에 걸맞은 ‘보험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보험상품은 ‘onion 보험 선물’을 운영하는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 쿠프파이맵스를 통해 판매된다.

◆ ABL생명, 취약계층 아동 위한 아이스보틀·파우치 제작 봉사활동 진행

ABL생명은 임직원과 FC(설계사)가 함께 참여하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아이스보틀 및 파우치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말 시행 예정인 ‘일회용컵 보증금제도’로 아동들의 휴대용 보틀 사용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휴대용 보틀을 공급하고, 나아가 일회용컵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와 ESG 경영을 실천하는 데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봉사활동은 ABL생명 임직원과 FC 170여명이 참여해 각자의 집에서 아이스보틀에 문구 스티커를 부착하고 파우치에 손잡이를 연결하는 작업을 실시한다. 완성된 총 550개의 아이스보틀과 파우치는 6~7월 중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제휴 보육원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