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센스뉴스 = 최은경 기자 | 13일 롯데호텔은 호텔 전문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호텔’을 창간했고, 인터파크는 지난 5월 한달 간 해외여행 수요 가운데 동남아에 수요가 크게 몰리는 추세에 맞춰 제주항공 직항 전세기로 떠나는 필리핀 보홀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필리핀항공은 해외여행 수요 회복에 맞춰 7월부터 필리핀 주요 직항 노선 운항을 순차적으로 재개하며, ㈜하나투어는 ‘떠나자 하나만 믿고’ 캠페인을 통해 매주 새로운 여행지를 선정해 타임세일로 특가에 제공한다.

 

롯데호텔의 호텔 매거진 더 호텔 표지 이미지 [사진=롯데호텔 제공]
롯데호텔의 호텔 매거진 더 호텔 표지 이미지 [사진=롯데호텔 제공]

◆ 롯데호텔, 호텔 전문지 ‘더 호텔’ 창간

롯데호텔이 호텔 전문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호텔’을 창간했다. 더 호텔 창간호의 주제는 ‘헤리티지’다. 앤데믹 시대를 맞아 다시 활기를 찾고 있는 호텔의 과거와 현재를 정리하는 의미에서 ‘헤리티지’를 첫번째 주제로 채택했다. 

서울의 헤리티지와 뗄 수 없는 롯데호텔 역시 호텔의 의미 있는 사건과 인물 등을 토대로 함께 다뤘다. 필진으로 참여한 건축 전문가들의 시점에서 해석한 호텔을 들여다 볼 수 있다. 롯데호텔을 거쳐간 호텔리어, 테일러, 사진작가 등 다양한 인물들의 인터뷰는 오직 더 호텔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흥미로운 지점이다. 더 호텔 창간호는 5곳의 롯데호텔(롯데호텔 서울/월드/부산/제주/울산) 객실과 라운지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교보문고, YES24 등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도 판매 예정이다.

 

인터파크, 필리핀 보홀 전세기 상품 판매 [사진=인터파크 제공]
인터파크, 필리핀 보홀 전세기 상품 판매 [사진=인터파크 제공]

◆ 인터파크, 필리핀 보홀 전세기 상품 판매

인터파크는 지난 5월 한 달 간 해외여행 수요 가운데 동남아에 수요가 크게 몰리는 추세에 따라 제주항공 직항 전세기로 떠나는 필리핀 보홀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인터파크에 따르면 해외항공 노선별 점유율을 살펴본 결과 동남아 지역이 45%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로 미주(20.3%), 유럽(17.5%), 대양주(10.4%), 일본(5.2%) 순이었다.

이번 상품은 3박 4일, 4박 5일 총 2가지의 일정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달 24일까지는 여행사 중 유일하게 인터파크가 전세기를 띄운다. 패키지 상품의 경우 노옵션∙노쇼핑에 선택관광을 자유시간으로 대체할 수 있으며 호핑투어, 전신 마사지를 포함한다. 상품에 따라 반딧불투어 또는 보홀 데이투어도 무료다. 

 

필리핀항공 항공기 [사진=필리핀항공 제공]
필리핀항공 항공기 [사진=필리핀항공 제공]

◆ 필리핀항공, 7월부터 세부·보라카이 및 부산-마닐라 노선 운항 재개

필리핀항공은 해외여행 수요 회복에 맞춰 7월부터 필리핀 주요 직항 노선 운항을 순차적으로 재개한다. 운항 재개 노선은 인천-세부, 인천-보라카이, 부산-마닐라 등 3개 노선이다. 필리핀항공의 인천-세부 노선은 7월 23일부터 재개되며, A321 기종으로 매일 운항한다. 인천공항에서 오후 9시 5분 출발, 세부 공항에 오전 0시 35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세부 공항에서 오전 0시 40분에 출발, 인천공항에 오전 6시 25분 도착한다. 필리핀항공의 인천-보라카이 노선도 7월 23일부터 재개되며, A321 기종으로 매일 운항한다. 인천공항에서 오전 8시 10분 출발, 칼리보 공항에 오전 11시 40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칼리보 공항에서 오후 2시 15분에 출발, 인천공항에 오후 8시 5분 도착한다. 부산-마닐라 노선은 이달 30일부터 월, 목, 금, 일 주 4회 운항을 재개한다. 김해공항에서 오후 8시 50분에 출발해 마닐라 공항에 오후 11시 45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후 2시 55분 마닐라 공항을 출발, 오후 7시 50분 김해공항에 도착한다. 또 필리핀항공은 인천-마닐라 노선을 주 7회에서 주 9회 운항으로 늘리며 공격적인 증편에 나선다.

 

사이판 타임세일 이미지 [이미지=하나투어 제공]
사이판 타임세일 이미지 [이미지=하나투어 제공]

◆하나투어, 인기지역 타임세일 특가 진행...사이판·유럽 상품 선봬

㈜하나투어가 ‘떠나자 하나만 믿고’ 캠페인을 진행하며 매주 새로운 여행지를 선정해 타임세일로 특가에 제공한다. 6월 둘째 주 선정지역은 사이판, 셋째 주 선정지역은 유럽이다. 하나투어는 지난 5월 시작한 ‘떠나자 하나만 믿고’ 캠페인을 통해 해외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하나투어는 이 캠페인을 통해 다음달 17 일까지 매주 시즌에 맞는 다양한 여행지를 추천하고 타임세일 형식으로 특가에 판매한다. 

하나투어는 13일 오후 2시부터 5주 차 타임세일 지역으로 ‘사이판’을 선정해 일주일간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성인2+아동2 패밀리전용] 사이판 자유여행 4일/5일’은 사이판여행 스테디셀러 상품으로 종합 휴양리조트 사이판 PIC에서 휴식과 각종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는 6주 차 타임세일 지역으로 ‘유럽’을 선정하고 일주일간 특가에 판매한다. ‘스페인 일주 9일’은 스페인의 핵심 여행지를 모두 둘러보는 대표 여행상품으로 선택관광을 최소화하고 쇼핑센터를 방문하지 않는 등 더 자유로운 일정으로 유럽을 여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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