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맞춤형 마케팅 통한 점유율 확대 가속
중남미 진출 지속 추진해 글로벌 톡신 브랜드 위상 높일 것
![뉴럭스 100단위 [사진=뉴메코 제공]](https://cdn.lcnews.co.kr/news/photo/202511/117158_127257_5537.jpg)
라이센스뉴스 = 최은경 기자 | 메디톡스의 계열사 뉴메코(대표 손성희, 이상윤)가 엘살바도르 위생규제감독청(SRS, Superintendencia de Regulación Sanitaria)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중남미 신흥 주요국인 엘살바도르는 경제력 상승과 소셜미디어(SNS) 영향으로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 등 미용시술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메디톡스는 2009년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과 2020년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등록을 완료했다. 오랜 기간 시장에서 구축한 확고한 입지에 더해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필러 간 시너지 효과를 토대로 성장세를 지속했으며, 올해 현지 매출도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뉴메코는 이번 허가받은 ‘뉴럭스’의 성공적 시장 진입을 위해 메디톡스 현지 영업망을 활용하고 ‘뉴라미스’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는 등 최적의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뉴메코 관계자는 "엘살바도르 허가로 '뉴럭스'의 중남미 공략이 더욱 탄력받게 됐다"며 "중남미 주요국 진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글로벌 톡신 브랜드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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