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향군자’, ‘인천안목’ 레이블 활용
다양한 마케팅 펼칠 예정

2025 마주앙X간송 2종 [사진=롯데칠성 제공]
2025 마주앙X간송 2종 [사진=롯데칠성 제공]

라이센스뉴스 = 최은경 기자 | 롯데칠성음료의 국내 최장수 와인 브랜드 ‘마주앙’이 간송미술관과 협업한 ‘25년 마주앙X간송 에디션’ 2종을 한정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칠성에 따르면 ‘군자의 인품, 난초의 향기’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콜라보 와인은 간송미술재단에서 소장하고 있는 추사 김정희의 난맹첩(蘭盟帖)에 수록된 ‘국향군자(國香君子)’, ‘인천안목(人天眼目)’을 레이블로 활용했다.

이 제품은 11월 27일부터 롯데백화점 일부 지점과 ‘오비노미오’를 비롯한 와인 전문샵에서 구입할 수 있다.

‘나라 제일의 향기를 발할 것 같은 난’이라는 뜻의 ‘국향군자’를 레이블에 담은 ‘마주앙 뫼르소(MAJUANG Meursault)’는 프랑스산 샤도네이 품종 100%의 화이트 와인으로 알코올 도수는 14도이며, 300병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사람과 하늘의 보살핌으로 마음먹을 일이 뜻대로 이뤄지길 바란다’는 의미가 담긴 ‘인천안목’이 더해진 ‘마주앙 바롤로(MAJUANG Barolo DOCG)’는 이태리산 네비올로 품종 100%의 레드 와인으로 알코올 도수 14.5도이며 600병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마주앙X간송미술관 콜라보 와인은 매년 간송미술관의 대표 미술 작품과의 콜라보로 인해 수집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장수 와인 ‘마주앙’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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