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 대상 수상
기후 전략·배출량 공시·사회적 가치 산정 등 보고 품질과 명확성에 높은 평가
“향후 이해 관계자와의 투명한 소통·지속가능경영 실행력 강화에 힘쓸 것”

NH투자증권의 2025 지속가능통합보고서가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2025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즈’에서 대상(Platinum)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미지=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의 2025 지속가능통합보고서가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2025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즈’에서 대상(Platinum)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미지=NH투자증권 제공]

라이센스뉴스 = 김준서 기자 | NH투자증권은 ‘2025 지속가능통합보고서’가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2025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즈’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 ‘대상(Platinum)’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 글로벌 1위, 전체 참가작 중 종합 14위에 오르며 국제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100점 만점에 99점을 기록하며 기획, 콘텐츠, 디자인 등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ACP는 첫인상, 내용 구성, 디자인, 명확성, 적합성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NH투자증권의 보고서는 GRI·ESRS 등 국제 공시기준을 기반으로 이중중대성 평가를 정교하게 반영했으며, 기후 전략, 금융배출량 산정, 기후 시나리오 분석 등 핵심 공시 항목을 심화해 공개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농업 부문 기여도를 별도로 산정해 NH농협금융의 특성을 반영하고, 매거진형 스토리 구성과 체계적 프레임워크를 병행해 접근성과 정보 활용도를 높였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ESG 정보공시를 위해 보고 품질을 고도화해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이해관계자와의 투명한 소통과 기후 대응·지속가능경영 실행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글로벌 공시기준 변화에 대응하며 ESG 정보공시의 신뢰성과 정합성을 높여 지속가능한 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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