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휘 지휘자, 피아니스트 박휘암 협연, 송지은 아나운서가 진행
!['2025 누구나 꿈나무 오케스트라 정구연주회' 장면 [사진=한국토요타 제공]](https://cdn.lcnews.co.kr/news/photo/202511/116953_127057_134.jpg)
라이센스뉴스 = 김진우 기자 | 한국토요타는 자사가 후원하고, 세종문화회관이 주최한 '2025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지난 23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개최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토요타는 지난 2021년부터 5년간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문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음악 교육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약 100여 명의 아동·청소년이 본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예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
올해 정기연주회는 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세종문화회관이 올해 새롭게 창단한 시민 오케스트라 '누구나 동행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하며, '세계여행'을 콘셉트로 유럽·남미·아시아의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 시벨리우스 '핀란디아'를 시작으로 브람스 '헝가리 무곡 제5번' 생상스 '아프리카', 멘델스존 '이탈리아 교향곡', 마르케스 '단존 제2번' 등 폭넓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총 130여명의 학생 및 연주자가 참여했으며, 정병휘 지휘자의 지휘와 피아니스트 박휘암의 협연이 이어졌고, 송지은 아나운서가 진행했다.
김형준 한국토요타 이사는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는 아이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의 무대"라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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