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계좌 대비 절세혜택 ‘뚜렷’…내년 3월 27일까지 4개월간 진행
최초 청약 시 경품 증정…청약 금액 따라 스타벅스 상품권 최대 5만원 지급
“기초자산에 따라 ELS 상환 배리어 조정…시장 대응 용이한 상품 설계”
![메리츠증권이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통한 ELS 청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메리츠증권 제공]](https://cdn.lcnews.co.kr/news/photo/202511/116865_126963_559.png)
라이센스뉴스 = 김준서 기자 | 메리츠증권은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통한 ELS 청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절세형 계좌와 ELS를 결합한 투자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년 3월 27일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된다.
중개형 ISA는 주식, ETF, 채권, 펀드, ELS 등 다양한 상품을 한 계좌에서 운용할 수 있는 종합 절세 계좌다. 계좌 내 이익과 손실을 통산해 순이익 기준으로 200만~400만원까지 비과세 적용을 받을 수 있고, 초과 금액에도 9.9%의 낮은 세율이 적용된다. 예를 들어 ELS 수익 500만원과 펀드 손실 250만원이 한 계좌에서 발생할 경우 일반 계좌는 수익 500만원 전액에 대해 세금이 부과되지만 ISA는 순수익 250만원만을 기준으로 세금이 부과돼 절세 효과가 크다.
메리츠증권은 이벤트 기간 중 중개형 ISA를 신규 개설하거나 타사에서 이관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제공한다. 또한 메리츠증권에서 온라인 ELS 청약 경험이 없는 고객은 ISA 계좌에서 100만원 이상 최초 청약 시 아메리카노를 1잔 받을 수 있으며, 이후 동일 조건의 추가 청약 시 한 차례 더 동일 혜택을 제공한다. ISA 계좌의 경우 최초 청약 단계에서 중복 지급은 불가하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동안 ELS 청약 금액에 따라 스타벅스 상품권 2만원, 3만원, 5만원을 지급한다. ISA 계좌에서 청약하면 청약 금액을 두 배로 인정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경품은 이벤트 종료 후 일괄 지급된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기초자산이 되는 글로벌 지수와 개별 주식의 흐름에 따라 ELS 상환 배리어를 조정해 시장 상황에 대응하기 용이한 상품을 설계하고 있다”며 “고객이 수익 추구뿐 아니라 절세 혜택도 누릴 수 있도록 투자 환경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금융투자상품은 투자 결과 및 환율 변동에 따른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하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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