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공학 전문가들의 모빌리티 기술 연구 결과 발표
!['2025 추계학술대회' 홍보 포스터 [사진=한국자동차공학회 제공]](https://cdn.lcnews.co.kr/news/photo/202511/115404_125476_1750.jpg)
라이센스뉴스 = 김진우 기자 | 한국자동차공학회(회장 황성호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오는 12~15일 부산시 소재의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2025 한국자동차공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자동차 관련 전문가들의 연구 결과 발표 및 워크숍이 예정됐다. 소프트웨어 기반 자동차(SDV), 자율주행, 안전한 전기차 배터리 등 미래 모빌리티 관련 현안들을 다루는 다양한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기차 화재대응 기술, AI 시대의 미래자동차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위원회세션' ▲국내 스타트업들이 개발하고 있는 자율주행 기술을 공유하는 '스타트업 세션' ▲대학생 자율주행 인공지능 경진대회 ▲모빌리티 기업들의 기술을 시연하는 '기업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의 발전 방향에 대한 산·학·연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더불어, 자동차 관련 기업 및 기관들이 공학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 전시회는 국내외 모빌리티 산업을 이끄는 50여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황성호 한국자동차공학회장은 "AI 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내 모빌리티 산업에 많은 과제가 주어지게 됐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자율주행과 SDV 등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국내외 현황을 치열하게 논의하고, AI 시대에 우리나라가 세계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적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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