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자격증칼럼] 떠오르는 직업,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女자격증칼럼] 떠오르는 직업,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 이하영 칼럼니스트
  • 승인 2019.04.18 09: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라이센스뉴스는 여성취업 관련 자격증에 대한 알찬 정보와 실제 취업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여성일자리고민해결 女자격증칼럼’을 통해 자격증, 평생교육 등 여성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고 나아가 여성 일자리 문제와 경력단절 해소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본 섹션을 운영합니다.-편집자 주

 

이하영 칼럼니스트
이하영 칼럼니스트

우리나라는 의료 강국이다. 세계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받다보니 의료의 질 뿐만 아니라 서비스의 질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 높다.

이에 부응하기 위해 병원에서는 환자만족도 조사, 의료기관 인증제 등 의기관 평가 시에도 의료서비스 부문이 포함되어 있으며 의료기관 자체에서도 QI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각종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

의료수준은 세계적으로 높은 편이면서도 서구에 비해 비용 경쟁력이 있어 세계 의료 시장에서도 우리 의료산업은 전망이 높은 편이다.

특히 성형수술의 경우는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실정으로 의료관광산업은 향후 전망이 밝은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2009년 5월, 정부가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의료관광 사업을 선정한 이후 관련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오고 있으며 2015년에는 외국인  환자 30만명 달성을 위한 보건복지부의 방안을 발표하기도 하는 등 시장의 성장세와 더불어 정부의 관심이 높은 사업 분야 이기도 하다.

의료관광의 성장과 함께 대두되고 있는 문제는 의료관광을 구성하는 인력의 전문성에 대한 부분이며 필연적으로 의료관광코디네이터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의료관광코디네이터의 수요는 2013년 7905명에서 2025년 1만 9941명으로 증가할 전망이라 한다. 의료관광코디네이터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대상으로 의료기관의 알선, 관광과 체류일정의 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인력을 말한다.

입국부터 치료, 관광, 출국까지의 전 과정에 관련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게 된다. 고객과의 접촉이 가장 빈번할 수 밖에 없으므로 고객만족도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병원에서도 의료관광코디네이터의 고용에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다.

의료관광코디네이터의 교육과정은 사단법인 한국의료관광코디네이터협회 (협회장 박연우, 이하 한국의료관광코디네이터협회)에서는 3개월간 총 60시간의 교육을 받으면 된다.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협회 (협회장 김성연, 이하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협회)에서는 강사를 지원하거나 교육과정 수립 지원 및 유사 민간자격증인 ‘글로벌헬스코디네이터’ 시험을 주관하고 있다.

그 외 리드교육원 (대표 김윤해, 이하 리드교육원)등 민간 교육기관 뿐 아니라 지방자치 단체인 시, 구청이나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단기과정의 교육프로그램도 다수 있다.

이와 함께 원광보건대학교 (총장 김인종, 이하 원광보건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총장 김인종, 이하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의료관광코디네이션과와 같이 대학의 학과로 운영되는 사례도 있다.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국가자격 시험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원장 직무대행 박민수, 이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하는 국가공인 자격시험으로 2013년 신설되어 역사는 그리 길지 않은데 응시자격은 토익 700점 이상 등 어학시험에서 일정점수를 취득한 보건의료분야와 관광분야 학과 졸업자 혹은 졸업 예정자로 한정하고 전문대학이나 비관련학과인 경우 관련 실무경력으로 제한을 두었다.

지난 합격률을 살보면 필기시험은 60% 전후인 반면 실기시험에서는 10%의 낮은 합격 현황을 보이고 있어, 취득 후 경쟁력을 본다면 국가자격 시험이 유리하며, 취득 자체는 민간자격증이 유리하므로 본인의 상황을 고려하여 선택하면 된다.

◆ 외부 필진 칼럼은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