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공동연수회(워크숍) 개최해 성과 공유

[CI=교육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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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 박상원 기자 |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31일 서울 라마다 동대문 호텔에서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공동 연수회(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취업 희망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과 관계없이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 단기 집중교육과정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0개 대학·전문대학이 161개 기업과 함께 159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1255명의 인재를 양성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는 31개 교육과정을 통해 857명의 인재 양성을 지원했다.

이번 공동 워크숍에서는 대학 및 기업 관계자, 사업 전반을 지원하는 협업 기관이 참여하여 2023년 대학별 학사제도 개선 사항과 인재양성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심민철 인재정책기획관은 “기업 수요를 교육과정에 직접 반영하는 부트캠프 사업 운영을 위한 대학 노력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2024년에는 반도체 분야 성과를 바탕으로 다른 첨단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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