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통일부 홈페이지
사진출처=통일부 홈페이지

라이센스뉴스 = 정수현 기자 | 통일부는 대학생들에게 통일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도부터 ‘통일·북한 강좌 및 특강 개설 지원 사업’을 추진중이다. 

올해 1학기 사업은 총 29개 대학에서 32개의 특강 또는 강좌를 신청했으며 23개 대학(특강 9, 강좌 14)이 선정됐다. 

이번 심사에서는 참신하고 다양한 주제로 전문성을 갖춘 강사진을 구성하고 참여·소통형 수업 방식 등을 채택해 대학생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한 대학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통일교육을 보다 확산한다는 차원에서 신규 신청 대학과 교육대학(사범대학), 비수도권 지역 대학 등에 가점을 부여했다.

통일부는 2016년 2학기부터 2019년까지 총 61개 대학에서 190개 특강 또는 강좌를 통해 3만 5000여명의 대학생들에게 통일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올해 2학기 대학 선정은 4월말∼5월에 선정할 예정이다. 
 

jsh@lcnews.co.kr

본 기사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볼 수 있습니다.
번역을 원한다면 해당 국가 국기 이모티콘을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This news is available in English, Japanese, Chinese and Korean.
For translation please click on the national flag emoticon.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라이센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