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센스뉴스 = 최은경 기자 | 29일 이니스프리는 지구의 달 기념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 대용량 지구의달 에디션’을 출시하며, 신세계톰보이가 운영하는 여성복 브랜드 보브(VOV)는 이달 미국 천재 그래피티 작가 ‘장 미쉘 바스키아’의 작품을 담은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 토니모리는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권오상 한미 회계법인 부대표이사, 서승원 전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을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고, 까스텔바작이 ‘제5기 파트너프로’ 모집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네오팜은 일본 뷰티 시장에서의 성과를 발판으로 전 브랜드의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 이니스프리,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 대용량 지구의달 에디션’ 출시


이니스프리,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 대용량 지구의달 에디션 출시 [사진=이니스프리 제공]
이니스프리,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 대용량 지구의달 에디션 출시 [사진=이니스프리 제공]

이니스프리가 지구의 달 기념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 대용량 지구의달 에디션’을 출시한다. 4월 지구의 달을 맞아 출시하는 이번 에디션은 이니스프리 2024 공병 수거 캠페인 ‘BOTTLE RE:PLAY’의 일환으로 공병 수거를 통해 모아진 유리 용기를 일부 재활용해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또 이번 에디션은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 출시 이후 가장 큰 용량인 130mL로 선보인다.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 대용량 지구의달 에디션’은 전체 유리 용기 중 60%가 PCR유리 소재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중 20%가 이니스프리 재활용 유리이다. 이외에도 메탈 프리펌프를 적용해 제품 사용 후 분리 배출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공병 수거로 수거된 공병이 신제품 패키지로 재탄생하고 또 다시 수거될 수 있도록 자원의 선순환을 위해 노력한 것이다.

 


◆ 보브, 미국 천재 작가 바스키아와 협업 컬렉션 출시


신세계톰보이가 운영하는 여성복 브랜드 보브(VOV)는 이달 미국 천재 그래피티 작가 ‘장 미쉘 바스키아’의 작품을 담은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 예술의 대중화가 확산되고 미술관을 방문하는 2030세대가 크게 증가하자 세계적 작가의 작품을 의류에 접목시켜 유행에 민감한 젊은 층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장 미쉘 바스키아’는 1980년대 초 미국에서 활동했던 그래피티 작가다. 낙서를 예술로 승화시킨 천재 예술가로 ‘검은 피카소’라고 불리며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흑인 문화와 사회적 반항 의식을 작품에 담았으며, 간단한 그림과 선명한 색채가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은 티셔츠, 후디, 맨투맨, 베스트(조끼), 데님 등 총 20가지 스타일로 출시된다. 여성들을 위한 캐주얼 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왕관, 해골 등 바스키아의 상징적인 그래픽을 위트있게 담았다. 티셔츠, 후디, 맨투맨은 바스키아 특유의 낙서 그림체와 왕관 로고를 디자인에 적용했으며, 화이트, 레드, 그린 등 봄과 어울리는 화사한 색상으로 제작했다. 여유롭고 넉넉한 실루엣부터 짤막한 크롭 기장까지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구성했다. 데님라인은 간절기 활용하기 좋은 청재킷부터 빈티지한 워싱의 데님 스커트, 팬츠 등으로 선보였다. 크롭 기장의 청재킷은 뒷면에 바스키아 레터링을 크게 프린트해 포인트를 줬다.  

 


토니모리, 정기 주주총회에서 권오상, 서승원 사외이사 신규 선임


토니모리 로고
토니모리 로고

토니모리가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권오상 한미 회계법인 부대표이사, 서승원 전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을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권오상 사외이사는 한국과 미국 공인회계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삼일, 대성 회계법인을 거쳐 현재 한미 회계법인 부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공인회계사로서 많은 기업들의 세무, 회계 자문은 물론, 회계감사 강사로도 활동하며 관련 저서를 집필하는 등 해당 분야에 전문성과 다양한 경력을 갖춘 재무 · 회계 전문가이다. 이에 토니모리는 전반적인 회계정책 관리와 재무건전성을 제고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판단했다.

서승원 사외이사는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다년간 중소기업 정책 등을 담당한 행정 전문가이다. 폭넓은 실무 경험으로 기업 활동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회사의 주요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 과정에서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조언하는데 많은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토니모리 사외이사로 선임된 두 사람은 이번에 사임한 주영섭, 조영제 사외이사를 대신해 사외이사인 감사위원을 맡게 되었으며 임기는 3년이다.

 


◆ 까스텔바작, ‘제5기 파트너프로’ 모집 완료…본격 활동 개시


까스텔바작 제5기 파트너프로 모집 성료 [사진=까스텔바작  제공]
까스텔바작 제5기 파트너프로 모집 성료 [사진=까스텔바작 제공]

까스텔바작이 ‘제5기 파트너프로’ 모집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제5기 파트너프로는 총 20명이며, 다양한 지역과 연령대로 고루 포진해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 4명, 경기 5명, 충청 2명, 경상 4명, 전라 2명, 강원 2명, 제주 1명이며, 연령별로는 20대부터 50대까지 프로들로 구성됐다. 또한 올해부터는 4명의 KLPGA 여자 프로도 함께 한다.

이번에 선발된 파트너프로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활동하며, 까스텔바작이 주최하는 세미나, 골프 행사 등에 참여해 브랜드를 알린다. 활동 기간에는 까스텔바작 의류와 함께 스페셜 쿠폰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까스텔바작은 지난 2020년부터 스포츠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파트너프로를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100명의 파트너프로가 활동을 펼쳤다.

 


◆ 네오팜, 일본 시장 성공 힘입어 세계 H&B 스토어 공략


(좌)리얼베리어X푼바키 ‘레티놀 세럼’ 큐텐 1위, (우) 인도네시아 Wikibex 전시회에 설치된 아토팜 부스 [사진=네오팜 제공]
(좌)리얼베리어X푼바키 ‘레티놀 세럼’ 큐텐 1위, (우) 인도네시아 Wikibex 전시회에 설치된 아토팜 부스 [사진=네오팜 제공]

네오팜이 일본 뷰티 시장에서의 성과를 발판으로 전 브랜드의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네오팜은 독자 개발 피부장벽 기술 MLE®을 바탕으로 민감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인 ‘아토팜’과 피부장벽 전문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리얼베리어’를 비롯해 ‘더마비’, ‘포앤팜’, ‘제로이드’, ‘티엘스’ 등 다수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각 브랜드의 경쟁력을 무기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유통 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다. 일본에서 네오팜 브랜드들의 선전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리얼베리어’는 현지화 상품 집중 육성을 통해 일본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2022년부터는 미백 크림, 토너, 세럼을 인플루언서 ‘푼바키’와 협업하며 탄탄한 매니아층을 쌓아왔다.

올해 2월에는 현지 시장 수요에 맞춰 새로운 협업 라인으로 ‘리얼베리어X푼바키 레티놀 리포좀 리프팅 5000’을 런칭하여 일본 K-뷰티 플랫폼인 큐텐(Qoo10)에서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더마비’의 ‘AC 컨트롤 바디 워시’는 일본 유명 잡지사에 소개되기도 했다. 광고나 마케팅 없이 공정하게 품질을 평가해 등급을 선정하는 화장품 비평지인 ‘LDK the Beauty’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제품의 효능을 먼저 인정받았다. 더마비는 이를 발판 삼아 오는 4월에는 일본의 대표적 편집샵인 로프트(LOFT)에서 진행하는 ‘로프트 코스메 페스티벌 2024 SS’에 참가하여 오프라인 입점의 기회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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