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센스뉴스 = 양덕재 기자 | "피지크 1위까지 했다면.. 제게 좋은 교훈이 되었습니다. 김영인 교수님 감사합니다. 2020년 후반기 대회 앞 만보고 직진합니다."
'머슬 예' 예필용(24, 동주대학교 스포츠재활과/경남 피크퍼스널짐)이 노비스 보디빌딩 -75kg 1위와 클래식 보디빌딩 -75kg 1위, 피지크 3위를 석권하며 기염을 토해냈다.
31일 일요일, 예필용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노보텔 엠버서더 수원에서 "2020 맥스큐 머슬마니아 제니스 챔피언십(MAXQ MUSCLEMANIA ZENITH CHAMPIONSHIP)"에 참가했다.
이날 예필용은 노비스 보디빌딩 -75kg과 클래식 보디빌딩 -75kg, 피지크 부문에 참가, 국내- 신예 피트니스& 보디빌더와 경쟁한 결과 보디빌딩과 클래식 보디빌딩 1위와 피지크 3위에 올랐다.
함께 자리한 김영인 동주대학교 스포츠재활과 교수는 "예필용은 우리 동주대학교 스포츠재활과에 타고난 자랑거리로, 이렇게 멋진 대회에 수상할 수 있어 축하한다. 최근 들어 우리과 학생들이 전국 대회에서 많은 상을 받아내고 있는데, 이번 계기를 통해 롱런할 수 있는 국내 피트니스&보디빌딩 대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예필용은 본 라이센스뉴스와 인터뷰에 "먼저 오늘 함께해주신 김영인 교수 및 경남 피크퍼스널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오늘 정말 운이 좋게 보디빌딩과 클래식 보디빌딩 두 부문에서는 1위를 했는데, 피지크에서 3위를 해 아깝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이번 경험이 나에게 큰 경험이자 교훈이 되었다. 동주대학교 스포츠재활과와 경남 피크퍼스널짐 명예를 걸고 2020년 후반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인터뷰를 마쳤다.
ejrwo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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