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보합권에서 등락 거듭

딜링룸 전경. [사진=연합뉴스 제공]
딜링룸 전경. [사진=연합뉴스 제공]

라이센스뉴스 = 박정경 기자 | 22일 국내증시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국내증시는 지난 20일부터 이틀 간 급등세를 보인 바 있다. 코스피는 2750선까지 오르며 코스닥은 900선을 회복했으나 지난 과열된 급등세에 이날 지수는 숨고르기 양상이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10시 12분 기준 4.02포인트(+0.15%) 오른 2758.88을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개인과 기관이 각각 2828억원, 349억원 순매도 중인 가운데, 외국인이 홀로 3210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 업종별 등락률에선 케이씨(+10.3%), 에스디바이오센서(+4.2%) 등 의료정밀 업종이 올랐다. 이어 KIB플러그에너지(+10.56%), 이엔플러스(+8.58%), 율촌화학(+6.08%), LX하우시스(+4.79%) 등 기계, 화학 업종이 올랐다.

코스닥은 이날 오전 10시 13분 기준 0.22포인트(+0.02%) 오른 904.51을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개인이 홀로 1497억원 순매수 중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49억원, 17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업종별 등락률은 미래에셋비전스팩3호(+3.67%), 에코프로(+2.59%) 등 금융 업종이 올랐다. 이어 삼현(+19.57%), 휴림에이텍(+18.35%), 씨싸이트(+11.69%), 에스티오(+2.68%) 등 운송장비, 섬유 업종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에선 SK하이닉스(+1.94%), 삼성전자우(+1.06%), 셀트리온(+0.48%), POSCO홀딩스(+0.7%), 삼성SDI(+1.87%) 등이 올랐다.

이밖에 특징주로는 휴림로봇(+28.65%), 휴림네트웍스(+24.48%), 신풍제약우(+23.49%) 등의 종목이 급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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