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까지 열리는 모든 행사에 참가...전기차 타이어 기술력 홍보

'2023 일렉트리파이 엑스포 부스 이미지'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2023 일렉트리파이 엑스포 부스 이미지'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라이센스뉴스 = 김진우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오는 16일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 예정인 북미 지역 최대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일렉트리파이 엑스포는 북미 지역을 대표하는 전기차 박람회로, 지난 2021년 첫 개최 이후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를 비롯한 업계 주요 기업들이 참가해 전기차 관련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올랜도를 시작으로 롱비치, 샌프란시스코, 뉴욕, 오스틴 등 미국 내 8개 지역에서 열리는 모든 행사에서 체험공간 '데모 디스트릭트'를 후원하고, 롱비치 등 주요 4개 지역 행사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박람회에서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브랜드의 퍼포먼스 타이어를 전시해 자동차 산업의 본고장 미국 소비자들에게 혁신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일렉트리파이 엑스포의 핵심 공간 '데모 디스트릭트'에는 전기차를 비롯한 차세대 모빌리티를 체험할 수 있는 시승 행사 등이 마련됐다. '전기차 전용 타이어(EV-Exclusive Tire)'라는 문구와 함께 브랜딩된 한국타이어의 다양한 홍보물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롱비치(5월), 샌프란시스코(8월), 뉴욕(10월), 오스틴(11월) 등에서 열릴 일렉트리파이 엑스포 행사에서 개별 부스를 운영해 주행 조건과 운전자 성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인업의 아이온 브랜드 제품들을 전시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의 공식 레이싱 타이어인 아이온의 성능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레이싱 시뮬레이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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