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우수 인력 채용으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위한 기술 개발 박차

KGM 평택공장 전경 [사진=KGM 제공]
KGM 평택공장 전경 [사진=KGM 제공]

라이센스뉴스 = 김진우 기자 | KG 모빌리티(이하 KGM)는 새로운 미래 준비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2년 연속 신입·경력 사원을 채용했다고 12일 밝혔다.

KGM은 지난해 미래 자동차 연구 개발 등을 위한 R&D 중심의 인력 53명을 공개 채용했다. 올해는 R&D 인력은 물론 경영관리·생산기술·품질관리·디자인·마케팅·국내영업·해외영업 등 전 부문에 걸쳐 인재를 대거 채용했다.

이번 채용은 지난 2017년 이후 2년 연속 시행하는 공개 채용으로 지난 1월 19~25일까지 7일간 모집공고를 통해 5000명이 넘는 인재들이 몰려 73: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KGM은 2022년 11월 KG 그룹의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면서 지난해부터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신규 인력을 지속적으로 채용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오는 6월 '코란도 EV'를 시작으로 3분기 토레스 플랫폼을 활용한 쿠페 스타일의 '신모델', 4분기 전기 픽업 'O100' 등 신차 및 상품성 개선 모델 등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KGM 관계자는 "해외 시장 수출확대 및 경영 체질 개선 등을 통해 지난해 16년 만에 흑자를 실현했다"며, "이를 발판 삼아 올해는 백년대계를 위한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KGM 브랜드'를 필두로 기업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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