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채용인원 증가해 전년대비 경쟁률 13% 하락
전남, 18년 28명 19년 99명 20년 130명 채용확대
광주, 48명 모집에 797명 접수 경쟁률 10.4% 증가
제주, 채용인원 지속적 감소로 경쟁률 7.6% 상승

자료제공=간호교육연수원

라이센스뉴스 = 정수현 기자 | 간호·보건전문 교육기업 ‘간호교육연수원’에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의 ‘간호직 공무원’ 경쟁률을 발표했다. 

최근 8급 간호직 공무원의 인기가 높아지고 채용인원도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간호직공무원이 2017년에는 전국에 738명, 2018년에는 1437명, 그리고 2019년에는 1595명으로 간호직공무원을 포함해 보건직공무원 등의 채용인원이 치매강화사업 및 방문간호사업을 위해 확대됐다.

간호직 공무원은 행정자치부 및 각 시·도 주관으로 매년 6월 경 실시되며 서울직은 3개 과목, 지방직은 5개 과목을 준비해야 한다. 서울직 공채는 누구나 응시가능하고 지방직의 경우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일치하거나 3년 이상 거주한 이력이 있어야 한다. 

간호직 공무원은 전국 국립, 공립, 시립병원 및 시·군·구·읍·면 단위의 보건소, 의료원 및 재활원에서 일하며 전문직 공무원으로 보건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간호교육연수원은 1998년부터 간호, 보건 분야를 연구한 전문 교육원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체계적 현장훈련기관으로 인정받았고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좋은 콘텐츠 품질 인증도 받았다. 23년 노하우와 빅데이터로 시험의 핵심 요소를 제시해 수험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2020년 8급 간호직공무원 필기시험은 6월 13일이다. 최근 채용인원이 대폭 늘어난 간호직공무원의 경쟁률을 알아보자. 

전북 간호직 공무원 시험 경쟁률

전라북도는 지난 2018년 채용인원이 38명이였고 접수인원은 508명이였다. 이로인한 접수 경쟁률은 13.4였고 응시인원 385명으로 인한 응시 경쟁률은 10.1이었다. 2019년에는 78명의 채용인원으로 총 830명의 접수인원이 몰렸고 접수 경쟁률은 10.6이었다. 또 응시인원은 전년대비 40명이 증가한 678명에 응시 경쟁률은 8.7이였고 이는 전년대비 20.4%가 하락한 것이다. 또 2020년에는 채용인원 102명으로 전년대비 24명이 증가했다. 접수인원은 944명으로 접수 경쟁률이 9.3이다. 올해에는 경쟁률이 전년대비 13%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전남 간호직 공무원 시험 경쟁률

2018년 전라남도는 채용인원 28명으로 접수인원이 380명으로 확인됐다. 당시 접수 경쟁률은 13.6이었고 응시인원은 285명에 응시경쟁률은 10.2이다. 이어 2019년에는 99명의 채용인원으로 763명의 접수인원이 확인됐고 접수경쟁률은 7.7이었다. 응시인원은 총 524명이었고 응시 경쟁률은 5.3으로 전년대비 43.2%가 하락했다.  또 2020년에는 채용인원이 130명이었고 이는 지난해 보다 31명이 증가한 것이다. 접수인원은 1039명으로 접수경쟁률이 8.0인데 이는 전년대비 경쟁률이 3.7%나 증가한 것이다.

광주 간호직 공무원 시험 경쟁률

광주광역시는 2018년 채용인원이 31명이었고 접수인원이 549명으로 접수경쟁률이 17.7이었다. 응시인원은 404명으로 응시경쟁률이 13.0이었다. 2019년에는 채용인원이 전년보다 18명이 증가한 49명이었고 접수인원은 737명, 응시인원은 475명이었고 접수경쟁률은 15.0, 응시경쟁률은 9.7로 전년대비 경쟁률이 15.1% 하락한 것이다. 이어 2020년에는 채용인원이 전년대비 1명 감소한 48명으로 접수인원은 797명이었으며 접수경쟁률은 16.6으로 전년대비 경쟁률이 10.4%나 증가했다.

제주 간호직 공무원 시험 경쟁률

지난 2018년 제주특별자치도는 채용인원이 9명이었으며 접수인원은 163명으로 접수경쟁률이 18.1이었다. 응시인원은 122명으로 응시경쟁률이 13.6이었다. 이어 2019년에는 채용인원이 전년보다 1명 감소한 8명으로 접수인원이 154명, 접수경쟁률이 19.3이었고 응시인원은 110명으로 응시경쟁률이 13.8로 전년대비 경쟁률이 6.3% 상승했다. 2020년에는 채용인원이 또 감소했다. 전년대비 1명 더 감소한 7명의 채용인원으로 접수인원이 145명, 이로인한 접수경쟁률은 20.7로 전년대비 경쟁률이 7.6% 상승했다. 

올해 응시인원은 필기시험이 치러진 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1998년 설립한 간호교육연수원은 간호직공무원, 보건진료직공무원, 국민건강보험공단시험 등 간호사를 위한 온라인 강의 전문교육기업이다. 간호교육연수원에서 간호직 8급을 준비중인 간호사들을 위해 ‘8급 간호직 공무원 올인원 종합반’을 개설하고 최종 합격한 수험생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간호사 맞춤 강의를 제공한다고 한다. 

‘8급 간호직 공무원 올인원 종합반’은 간호직공무원을 준비하면서 3교대 근무로 바쁜 일정을 보내는 간호사들의 시험 일정 등을 생각해 적중률 높은 내용을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1:1 담임제도와 개별 맞춤 커리큘럼을 지원한다.

또 5단계 커리큘럼의 간호직전문 교재를 기본제공하고 있고 PC를 통해 실전처럼 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온라인 모의고사’와 과목별 공부방법이 담긴 ‘합격전략설명회’와 필기합격시 지원하는 ‘면접 특강’도 있다.

press@l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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