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소영 원장 [사진=조앤아카데미 제공]
조소영 원장 [사진=조앤아카데미 제공]

라이센스뉴스 = 조소영 칼럼니스트 | 요즘 반영구 눈썹을 안 한 사람들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이 말은 눈썹문신 잔흔(시술 후 보기 싫게 남아있는 퍼렇고 벌건 색소의 흔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얘기다.

시술비용이 싼 곳만 찾다가, 잘한다는 마케팅만 믿었다가, 아는 지인이 권유해서 갔다가, 믿고 내 눈썹 맡겼다가 낭패 본 사람들 사례가 주위에 한 번 쯤 들어봤을 정도다.

외모에 민감한 사람들은 당연히 원상태로의 복구방법을 찾지만 대부분은 마음에 들지 않고 신경은 쓰이지만 바쁜 일상 때문에 5년이고 10년이고 방관하고 살아간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 내 자신은 포기해버린 눈썹문신잔흔이 타인의 눈에는 잘 보여져 내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

“저 사람은 우울해 보여, 저 사람은 나이 들어보여” 라고 평가하는 부분에는 반드시 눈썹의 상태가 작용을 한다. “또한 나는 돈이 왜 안모일까? 잘 가다가 꼭 마지막에 일이 틀어지네” 등의 경우처럼 심지어 관상과 사주에까지 눈썹의 형태와 흐름이 관여가 되니 세상에 하나뿐인 귀중한 존재인 나 자신을 위해 눈썹복구는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지금 망친 눈썹복구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현재 활동하는 반영구전문가들에게 복구기술은 반드시 갖춰야 할 기술 인 것이다. 반영구학원이나 아카데미에서 반영구 수강을 시작하는 초보자들에게도 선택이 아니라 필수기술이 된 것이다.

필자는 눈썹문신잔흔이 발생하는 원인, 눈썹문신잔흔 복구의 종류, 망친 눈썹복구에 최적화된 특허 받은 신기술인 리커버복원술을 통한 눈썹문신 재 시술 방법을 실제 사례를 통해 상세하게 알려 반영구화장 시술고객은 결과에 대한 만족감과 시술전문가는 자긍심을 느끼는 환경이 조성되어, 반영구화장업계가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하기를 간절하게 바란다.


◆ 눈썹문신 재시술 실제사례 (1) 


눈섭문신 재시술 전후 [사진=조앤아카데미 제공]
눈섭문신 재시술 전후 [사진=조앤아카데미 제공]

45세의 여성이 5년전 눈썹문신시술 받았으나, 색소의 모세혈관 침투로 깊은 푸른문신잔흔이 생겼다. 이 여성은 1번의 색소제거레이저 실패로 일부 부위 흉터화되어, 피부 손상도가 높고 눈썹 앞머리 이외에 눈썹털이 없는 상태였다.

이 고객은 이미지를 사납게 만든 짙은 푸른잔상을 안보이게 하고 싶었으며, 눈썹문신전의 맑은 피부로 되돌아가기를 희망했다.

재시술 방향은 이미 손상되어 있는 피부조직의 데미지를 최소하기위해 총 3회 리커버시술을 진행해서 맑은 피부로 시각화 한 후, 안전이 확보되었을 때 눈썹털을 100가닥 이상 사실묘사하여, 눈썹의 사실감을 높일 계획을 세웠다.

사용색소는 이즈블랑 리커버전용색소 CAMO 시리즈였으며, 사용도구는 디지털머신(기계식 색소주입도구) 3P, 엠보 로이더리(손도구용 전용니들) 18P였다. 

1단계로 푸르스름한 컬러를 반대색을 이용해 갈색화 시키고 2단계로 갈색화된 눈썹부위를 고객의 피부톤과 일치하는 컬러로 깨끗하고 맑게 변화시킨 이후 3단계에서 고객의 기존 눈썹 흐름을 분석 후 실제눈썹 구조와 어우러지도록 눈썹결 사실묘사를 해나갈 시술계획을 세웠다.

시술 후 짙은 푸른문신잔상은 맑고 깨끗한 피부로 수정되어, 실제 나이보다 더 많아보이던 느낌은 훨씬 젊어졌고, 우울해보이던 분위기가 사라져 전체적으로 밝고 세련된 여성의 이미지로 변화됐다.


◇ 조소영 칼럼니스트

눈썹 반영구화장 명인
반영구화장부문 최다 특허권 보유자 7개
복구눈썹 전문브랜드 메디브로우 대표원장
한국반영구화장 표준기술협회 회장
세계의료미용교류협회 글로벌뷰티명인 대상
뷰티문화예술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조앤아카데미 한국본원 대표원장
중국 산둥성 청도 조앤 특수메이크업 아카데미 대표원장
KBS MBC SBS 공중파3사 유일 반영구화장전문가 자격출연
전) 국민대학교 글로벌 반영구 최고 경영자과정 지도교수
전) 서경대학교 미용예술학과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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