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장 전용 라벨 디자인 적용...저점도 오일로 엔진 보호 및 연비 향상에 최적화

'쉘 힐릭스 울트라 ECT C5, SP 0W-20' [사진=한국쉘석유 제공]
'쉘 힐릭스 울트라 ECT C5, SP 0W-20' [사진=한국쉘석유 제공]

라이센스뉴스 = 김진우 기자 | 한국쉘석유는 한국 시장 전용 라벨 디자인을 넣은 승용차용 엔진오일 '쉘 힐릭스 울트라 ECT C5/SP 0W-20'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쉘 힐릭스 울트라 ECT C5/SP 0W-20은 한국쉘석유의 승용차 엔진오일 브랜드인 힐릭스에서 출시한 가솔린·디젤 겸용 합성 엔진오일이다. 이 제품은 한국 시장 전용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으로, 라벨에 태극기 디자인이 적용됐다.

이 오일은 천연가스로 엔진오일을 만드는 쉘의 원천 기술 '퓨어플러스'가 적용됐다. 퓨어플러스 기술은 가스액화기술(GTL)을 통해 순수 천연가스를 크리스털처럼 맑은 기유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또한 배기가스에 포함된 미세먼지를 포집하는 장치인 디젤입자필터(DPF)와 가솔린입자필터(GPF)를 청결하게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엔진에 유해 침전물이 쌓이는 것을 막아 엔진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연료 소모량을 줄여 연비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실제 산업 표준 대비 45% 향상된 내마모성과 최대 3.3%의 연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라머스 예룬 피터 한국쉘석유 대표이사는 "자동차 배출가스 규제가 강화되고, 고성능 엔진오일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최상의 엔진 관리 능력을 갖춘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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