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센스뉴스 = 박정경 기자 |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 금융투자교육원이 스타트업 기업 등을 위한 자금조달 실무 집합과정 교육생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개강일은 내달 21일이다. 이 과정은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스타트업 등의 자금조달을 지원할 목적으로 개설된 실무과정이다.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조달 담당자를 대상으로 크라우딩 펀드, 벤처캐피털(VC), 정책자금 등 자금조달 방법에 대한 실무교과로 구성됐다.

특히 자금조달 수단별 절차와 요건, 관련 실무 등에 대해 분야별 현업 전문가의 현장 중심 강의를 통해 실무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자금조달 실무자들의 역량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내달 21일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다. 총 7일(28시간)이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요일, 목요일) 야간교육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