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시 연령대, ‘25~29세(57.1%)’, ’30~34세(17.5%)’, ’20~24세(13.4%)’ 순
응시자 65.2%… 토익스피킹 주된 응시 목적은 ‘취업’

(CI = 한국토익위원회)
(CI = 한국토익위원회)

라이센스뉴스 = 황수정 기자 | 국내 대표 교육 및 평가 전문 그룹 YBM(회장 민선식) 산하 한국TOEIC위원회가 2023년 상반기 국내에서 시행된 토익스피킹 정기시험의 평균 성적을 21일 발표했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에 시행된 토익스피킹 평균 성적은 ‘IM3’로 나타났다. 토익스피킹 평균 성적의 경우 지난 2018년과 2019년에는 ‘IM2’를 유지했으나, 2020년 이후부터 줄곧 ‘IM3’로 확인됐다.

토익스피킹 레벨, (위에서 부터 높은순)
토익스피킹 레벨, (위에서 부터 높은순)

토익스피킹 응시자들의 연령대는 ▲25~29세(57.1%), ▲30~34세(17.5%), ▲20~24세(13.4%) 순으로, 20~34세가 전체의 88%를 차지했다. 연령대별 평균 성적으로는 ▲20세 미만 ‘IM1’, ▲20~24세 ‘IM3’, ▲25~29세 ‘IM3’, ▲30~34세 ‘IM3’, ▲35~39세 ‘IM3’, ▲40세 이상 ‘IM2’로 나타났다.

응시 목적은 ‘취업’이 65.2%로 가장 높았으며, ▲졸업 및 인증(12.1%), ▲승진(10.3%), ▲학습방향 설정(8.9%), ▲언어 연수 성과 측정(3.5%)이 뒤를 이었다. 응시 목적별 평균 성적은 ‘취업’, ’학습방향 설정’, ’언어 연수 성과 측정’이 ‘IM3’로 동일하게 나타났으며, ‘졸업 및 인증’, ‘승진’의 경우 ‘IM2’로 확인됐다.

토익스피킹 성적별 비율은 ‘IH’와 ‘IM3’가 각각 29%, 17%로, 전체의 46%를 차지했다. 이어 ▲IM1(17%), ▲IM2(15%), ▲AL(10%), ▲IL(8%), ▲NH(2%), ▲AM(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TOEIC Speaking은 ETS의 상관관계 연구를 통해 지난해 6월부터 성적표에 'ACTFL' 등급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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