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식우려아동에게 필요한 ‘기초 생필품 패키지’ 포장 협력
충청 결식우려아동 120명에게 건강·위생 용품 등 전달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이사(왼쪽 두번째)와 임직원들이 기초 생필품 포장 봉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행복얼라이언스 제공]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이사(왼쪽 두번째)와 임직원들이 기초 생필품 포장 봉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행복얼라이언스 제공]

라이센스뉴스 = 박창배 기자 |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최근 대상웰라이프 임직원들과 함께 어린이날을 기념해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기초 생필품 패키지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초 생필품 패키지’는 결식우려아동이 생활 전반에 다양한 결핍을 갖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일상을 위해 멤버사들이 선별한 기부 물품으로 채워진다. 이번 패키지에는 대상웰라이프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웰라이프의 ‘마이키즈’ 3종(멀티비타민미네랄, 칼슘D, 오메가3)을 포함해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가 기부한 영양 간식, 위생용품, 수첩 등 생활 속에서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대상웰라이프 임직원들은 기초 생필품 패키지를 포장하고 아이들에게 전달할 편지를 직접 작성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포장된 패키지는 충청 지역 내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락을 지원받는 아동 중 12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아동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대표 사업이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조민영 본부장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지원에 함께해 주신 대상웰라이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얼라이언스는 멤버사, 지자체와 함께 아이들의 일상 전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복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상웰라이프는 지난 3월 건강음료 2만여 개를 기부하며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으로 합류, 결식우려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활동에 협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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