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 투자 등 국내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한 TMAP Auto  서비스 도입
컨슈머인사이트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상품성 만족도와 AS 만족도 전체 1위 달성

볼보자동차코리아는 1987년부터 지금까지 국내 누적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했다.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볼보자동차코리아는 1987년부터 지금까지 국내 누적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했다.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라이센스뉴스 = 김진우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차)가 지난달 국내 누적 판매 10만 대 판매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KAIDA(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볼보차의 누적 판매량은 총 10만1079대로 집계됐다.

볼보차는 1987년 '700시리즈'를 앞세워 한국 시장에 진출했고, 2012년부터 10년 연속 연간 판매량 두 자릿수 성장률을 달성했다. 

2016년부터는 매년 신규 및 부분 변경 모델을 투입하고 한국 시장을 위해 300억을 투자해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최근 전 차종에 기본 탑재했다. 

또한 전국 볼보자동차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확대를 위해 최근 5년간 약 2500억의 투자와 함께 향후 5년간 15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글로벌 친환경 비전에 따라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1년식 모델부터 디젤엔진의 판매를 전면 배제했고,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제한을 실천하고 있다. 

이윤모 볼보차 대표는 "한국 시장을 위한 볼보차의 차별화된 전략이 10만대 판매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며, "스웨디시 럭셔리가 선사하는 스마트한 첨단 안전과 인간 중심의 가치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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