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센스뉴스 = 김진우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차)가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 제작한 '볼보 세이브 시트'로 '뉴욕 프로덕트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자동차 액세서리 부문 실버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뉴욕 프로덕트 디자인 어워드는 국제상협회(IAA)에서 주관하는 제품 디자인 어워드로, 실용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더 나은 일상을 만드는데 기여한 제품을 선정한다. 

볼보 세이브 시트는 반려동물의 특징과 습성을 섬세하게 고려해 디자인함으로써,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안전을 반려동물까지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볼보 세이브 시트 개발에는 반려견과 생활 중인 브랜드 앰배서더 배우 김무열, 윤승아 부부 및 설채현 수의사가 참여했으며, 작은 충격에도 크게 다칠 수 있는 반려동물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볼보차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볼보 세이브 시트를 브랜드 공식 온라인 편집숍에서 한정 수량을 추가 판매하며, 볼보 모델을 소유한 고객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만식 볼보차 세일즈 마케팅 총괄 전무는 "고객의 반려동물까지 생각하는 볼보자동차의 세심한 고민과 노력이 좋은 성과를 얻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에 특별한 가치를 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