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형 프로그램 등에 대한 사전 예약 진행중
적극행정과 공정채용 등의 인사혁신 노력과 성과 소개

'2022 공직박람회'가 11월 21~25일에 개최된다 [사진=인사혁신처 제공]
'2022 공직박람회'가 11월 21~25일에 개최된다 [사진=인사혁신처 제공]

라이센스뉴스 = 김진우 기자 | 인사혁신처는 오는 21~25일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2022 공직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공직박람회는 이날부터 공직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형 프로그램 등에 대한 사전 예약을 받는다.

'재직자 상담회(멘토링)'와 '모의 면접'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가능 인원은 상담회 420명, 모의면접 200명 이다.

또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민 투표단에 지원할 수 있으며, '채용정보 설명회’ 및 '전략적 핵심인재 확보 세미나’에 예약하면 행사 시작 전 사전알림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공직박람회에서는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일 잘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적극행정과 공정채용 등의 인사혁신 노력과 성과가 소개된다.

특히 올해 국민을 위한 변화를 만들어 낸 적극행정 우수사례와 최신 인사관리 동향까지 파악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참가기관별 채용정보를 동영상과 카드뉴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하고, 화상회의 등을 통해 기관별 담당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실시간 채용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무원 채용시험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공직설명회 및 모의시험에 응시해볼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돼 수험생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재직 공무원과의 상담(멘토링)을 진행하고, 공무원 채용제도의 개선 방향을 제안할 수 있는 소통창구도 운영할 계획이다.

유승주 인재채용국장은 "공직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에게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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