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익위원회,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영어 교육’‧‘HR 전략’ 논의

한국토익위원회 세미나 포스터 이미지 [사진=한국토익위원회 제공]
한국토익위원회 세미나 포스터 이미지 [사진=한국토익위원회 제공]

라이센스뉴스 = 임이랑 기자 | 한국토익위원회가 토익 시행 4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온라인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27일 한국토익위원회에 따르면 토익은 한국에 1982년 처음 도입되어 올해 40주년을 맞았다. YBM은 국내에 토익이 시행된 이후 지금까지 한국인의 실용 영어 능력 평가 및 학습에 도움을 주기 위해 힘써왔다.

이번에 개최된 세미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영어 교육’과 ‘HR 전략’에 대해 다뤘으며, 26일 오후 2시부터 약 120분간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행사는 한국 토익 시행기관인 YBM의 민선식 회장의 인사말과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및 토익 개발기관인 미국 ETS사(社)의 아미트 세박(Amit Sevak) C.E.O의 축사로 시작됐다. 

주제 발표로는 한국영어교육학회장 황종배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영어 교육’에 대한 발표에 이어, 한국인력개발학회장인 이진구 교수가 ‘디지털 전환 시대의 HR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 오상진 교수가 ‘2023년 HR 트렌드’를 발표했다.

한국토익위원회의 하금수 전무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토익이 한국인의 영어능력 향상에 기여한 바를 살펴보고, 더불어 코로나 이후의 영어 교육 방향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서의 HR 트렌드에 관한 내용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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