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설명회, 이력서첨삭·면접대비 등 개인 맞춤형 교육 실시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라이센스뉴스 = 황수정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 이하 ‘공단’)은 10월 12일부터 ‘부·울·경 해외일자리 엑스포’ 사전행사인 구인기업 채용설명회와 취업대비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와 교육과정은 11월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 예정인 ‘부·울·경 해외일자리 엑스포’와 연계된 사전 행사로, 박람회에 앞서 구직자에게 채용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역량강화를 지원해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0월 12일일부터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기업설명회는 11월 엑스포 본행사 참여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연사로 나서 실제 근무환경 및 채용정보 제공 등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미주 최대 한인마트 체인인 에이치마트(H Mart), 일본 자동차 제조업 회사 닛산자동차 등 19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청년들과 만난다.

10월 17일부터 진행되는 역량강화 교육과정 ‘해외취업아카데미’에서는 박람회 참가 구직자를 대상으로 입문반인 케이러닝(K-Learning), 심화반인 케이클래스(K-Class)를 연계하여 영문·일문 이력서 작성과 면접 대비, 개인 맞춤형 미국·일본 취업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케이러닝(K-Learning)의 이력서 작성과 면접 대비 교육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10월 1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10월 18일부터 28일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케이클래스(K-Class)는 온·오프라인 혼합 형태로, 미국 취업반은 13일까지, 일본 취업반은 16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11월 엑스포 전까지 개인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진행한다.

공단 어수봉 이사장은 “공단은 해외취업 지원기관으로서 채용 박람회를 넘어 개인의 역량까지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전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이번 사전 행사를 통해 11월에 있을 부·울·경 해외일자리 엑스포에서 청년들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 벡스코에서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부·울·경 해외일자리 엑스포’에는 미국, 일본 등 10여 개국 60여 개사가 참가하며, 현장에서는 채용면접과 이력서 첨삭, 면접 컨설팅, 해외취업 설명회 등 다양한 취업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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