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후미등과 블랙박스 기능 제공하는 후방레이더 ‘바리아 RCT715’ 출시
140미터 후방의 차량까지 탐지해 안전한 라이딩을 돕는 후방 레이더
최대 1.6km 밖에서도 인지할 수 있는 후미등으로 예방적 안전 확보
1080p의 고해상도 영상 녹화로 불의의 사고 발생 시 적극적인 대처 가능

바리아 RCT715 [사진=가민코리아 제공]
바리아 RCT715 [사진=가민코리아 제공]

라이센스뉴스 = 황수정 기자 | 가민이 뛰어난 가시성의 후미등과 블랙박스 카메라가 합쳐진 전천후 레이더 ‘바리아 RCT715(Varia RCT715)’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가민의 신제품 바리아 RCT715는 뛰어난 후미등 시인성으로 라이더를 보호하고 사고시 자동녹화 블랙박스 등 안전기능, 편리한 앱연동 등 편의기능에 중점을 맞춰 신제품을 출시했다.

바리아 RCT715의 레이더는 최대 약 140m 뒤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탐지할 수 있으며, 후방에서 차량이 접근할 경우 연동된 기기의 화면에 경고 문구와 경고음으로 유저에게 시각적, 청각적 알림을 제공한다.

또한, 강력한 가시성을 자랑하는 후미등은 주간에도 최대 1.6km에서도 확인 가능해 후방 레이더 탐지거리 밖의 차량이 라이더를 인식하고 선제 대응이 가능하다. 여기에 카메라까지 탑재해 1080p의 우수한 화질과 30fps 프레임의 속도로 이벤트를 녹화한다. 장거리 라이딩시에는 화질을 720p로 낮춰 배터리도 절약할 수 있다.

블랙박스는 사고 감지 기능이 탑재돼 있어 자동으로 사고 현장은 물론 전, 후 상황까지 빠짐없이 촬영하고 저장해 사고발생시 녹화 영상을 활용해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녹화된 영상은 바리아 앱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바리아 RCT715는 후방 레이더, 후미등, 그리고 카메라 기능까지 모두 사용 시 주간 플래시 모드에서 최대 6시간, 야간 플래시 모드에서는 최대 4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며, 가민의 사이클링 컴퓨터인 엣지 시리즈와 스마트워치, 그리고 바리아 앱과 쉽게 연동된다. 

가민의 글로벌 컨슈머 제품군 세일즈 부사장인 댄 바텔은 “가민의 후방 레이더 바리아 라인업은 뒤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빠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해줘 사이클링 유저들의 신뢰를 얻고있다”면서, “바리아 RCT715는 카메라까지 탑재해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 기능은 물론, 블랙박스 기능까지 제공해 유저들의 든든한 사이클링 파트너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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