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 사업자정례협의체’ 소속 에어컨 제조사 4개 업체

 

소비자원, 에어컨 사전점검 ‘안전’ 캠페인 전개 [사진=한국소비자원 제공]
소비자원, 에어컨 사전점검 ‘안전’ 캠페인 전개 [사진=한국소비자원 제공]

라이센스뉴스 ==최은경 기자 | 한국소비자원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주요 에어컨 제조사와 함께 여름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에어컨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5일부터 5월 20일까지 한국소비자원의 ‘가전제품 사업자정례협의체’에 소속된 에어컨 제조사 삼성전자㈜, LG전자㈜, 오텍캐리어㈜, ㈜위니아 4개 업체 등이 참여해 무상(출장·점검)으로 진행된다.

안전점검은 에어컨 제조사에 사전 예약한 후 순차적으로 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은 해당 제조사 대표번호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공동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킬 예정이다.

한국소비자원과 가전제품 사업자정례협의체는 에어컨 화재예방을 위해 소비자들에게 ▲가동 전에 실외기는 밀폐되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설치할 것 ▲실외기 설치 시 벽면과는 최소 10cm 이상 떨어뜨릴 것 ▲실외기 사용 전 반드시 먼지 제거 청소를 실시할 것 ▲에어컨과 실외기의 전선이 훼손된 곳은 없는지 확인할 것 ▲과열되기 쉬운 에어컨 전원은 멀티탭이 아닌 전용 단독 콘센트를 사용할 것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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