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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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 김지훈 기자 | 보험연수원(원장 민병두)은 보험업계 유일의 국가공인 민간자격인 보험심사역의 제24회 자격시험을 오는 4월 23일에 전국 5개 대도시(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 동시에 실시할 계획이다.

보험심사역은 손해보험을 개인보험과 기업보험으로 구분하여 분야별 전문 언더라이터 자격을 인증․부여하는 제도로, 2010년 최초 도입한 이래 현재까지 매년 2회씩 총 23회의 시험을 실시해 7152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해 왔다.

시험과목 [표=보험연수원 제공]
시험과목 [표=보험연수원 제공]

2015년에는 보험업계 최초로 민간자격 국가공인을 취득(금융위원회 공고 제2015-292호, 2015.11.20.)했으며, 손해보험 全분야에 걸친 이론과 실무지식 측정을 통해 보험업계의 실무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시험 합격이 다수 손보사의 승진요건으로 지정되는 등 보험업계 종사자가 취득해야 할 필수자격이라는 인식이 확산․정착되고, 대학생 등으로 자격제도 저변이 확대되고 있으며, 연수원은 자격의 국제적 정합성 제고를 위해 미국 손해보험 언더라이터 자격인 CPCU와 상호협력(MOU 체결) 및 영국보험연수원(CII)과 학점공유를 실시하고 있다.

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보험산업 환경변화에 따라 업계의 니즈에 부합하는 교육을 제공하여 보험산업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산업연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응시신청은 3월 22일부터 31일까지 보험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하여 개별 접수하며, 합격자는 5월 12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보험연수원은 자격시험 응시를 희망하는 수험생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위하여 사이버교육 형태의 시험대비과정을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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