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 사무공간 부족 해소하기 위해 마련

은평구청 별관 위치도 (사진=은평구청)
은평구청 별관 위치도 (사진=은평구청)

라이센스뉴스 = 최은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7일 오후 2시 은평구청 별관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은평구청 별관은 지난 2021년 11월 말 내부 리모델링이 완료된다.  4일~5일 이틀간 사무공간을 이전하고 6일부터 운영을 개시한다. 개관식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은평구 응암동(은평로 180)에 소재한 별관은 시설면적 1천353㎡(410평)의 지상 6층 건물이다.  1층은 가족정책과, 2층은 보육지원과와 자원봉사팀(협치담당관), 3층은 통합조사팀(복지정책과)과 통합관리팀(생활복지과), 무료법률복지상담실, 4층은 생활복지과, 5층은 역학조사팀(보건의료과)과 재택치료전담팀(보건의료과), 6층은 역학조사팀(보건의료과)으로 각각 사용되며, 약 200명 정도의 직원이 별관으로 이동하여 근무를 하게 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구청 별관 개관으로 사무공간 부족 현상이 일정 부문 해소될 것이고, 내방 민원인에게는 보다 쾌적한 청사 환경을 제공하여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본 기사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볼 수 있습니다.
번역을 원한다면 해당 국가 국기 이모티콘을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This news is available in English, Japanese, Chinese and Korean.
For translation please click on the national flag emoticon.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라이센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