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 편의 대폭 증가

은평구청 전경 (사진=은평구청)
은평구청 전경 (사진=은평구청)

라이센스뉴스 = 최은경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서울시 ‘2022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지원사업’에 은평구 대림골목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과 증산종합시장 전력증설공사가 선정돼 시비 16억 6천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1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 중 대림골목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은 총 사업길이 100.98m, 건축면적 약1,100㎡ 규모의 신규 아케이드를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편의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증산종합시장 전력증설공사는 전기사용이 많을 경우 전기가 차단되는 현상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통시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상인들의 불편사항이 개선될 전망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대림골목시장과 증산종합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사업 선정을 축하하며, 시설현대화 사업은 전통시장 상인과 구민의 실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소통하고 고민해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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