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함께 양성평등, 모두 같이 행복마포’

유동균 마포구청장(왼쪽) (사진=마포구청)
유동균 마포구청장(왼쪽) (사진=마포구청)

라이센스뉴스 = 최은경 기자 |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30일 14시에 제26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마포구에 따르면 이번 기념행사는 ‘모두 함께 양성평등, 모두 같이 행복마포’라는 슬로건 아래 양성평등 토크쇼, 명사특강, 홍보대사 위촉, 유공자 표창, 여성안심사업 업무협약 등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청주 MBC 출신 이효진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14시부터 진행하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유튜브 ‘마포TV’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양성평등을 위해 노력한 구민에게 수여하는 양성평등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심마포 조성을 위해 서울마포경찰서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한다.

업무 협약은 유동균 마포구청장과 이정철 서울마포경찰서장이 범죄 취약지역 정보를 공유하고 여성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교환하는 순으로 진행한다.

협약식 이후에는 개그콘서트 공채 개그맨이자 JTBC에서 방영중인 개그맨 부부 관찰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한 개그우먼 김경아에게 마포구 여성친화도시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한다.

이어 개그우먼 김경아가 육아맘 힐링콘서트 ‘투맘쇼’ 진행 경력을 살려 ‘양성평등 토크쇼’를 진행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양성평등을 위해 사회 제도나 정책 개선도 중요하지만 이번 기념 행사 등을 통한 양성평등 의식 변화가 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마포 구현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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