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신한회계법인 김민윤 회계사, 권영진 대구시장  
좌측부터 신한회계법인 김민윤 회계사, 권영진 대구시장  

라이센스뉴스 = 정수현 기자 |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대구시청 별관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김누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민윤 (만35세) 신한회계법인 회계사의 187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개최 했다고 밝혔다.

대구가 고향인 김민윤 회계사는 덕원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후 현재 신한회계법인에서 회계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민윤 회계사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인연은 매우 특별하다.

김민윤 회계사가 안경회계법인에 재직 시 첫 인연을 맺게 되었다. 안경회계법인은 2010년부터 대구모금회의 이웃사랑 성금 배분사업 회계평가에 자신들이 가진 회계분야 전문재능을 기부하는 프로보노활동을 펼쳐 왔다.

김 회계사도 회계평가위원으로 참여하여 이웃사랑 성금이 투명하고 적절하게 집행되는지 평가하며 대구모금회에 대한 신뢰를 갖게 되었다.

김민윤 회계사는 “평소 회계사의 삶을 사는 것 자체가 사회로부터 큰 혜택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며 사회에 환원해야 겠다는 마음이 컸다”며 “최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저의 나눔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회지도층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운동에 참여,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간 매년 2000만원씩 기탁 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전국에는 2600여명의 회원이 함께 하고 있으며 대구에서는 188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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