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시험에서의 역량평가 주제로 국제할술세미나 비대면 개최

국시원, 2021년도 국제학술세미나 개최 (사진 = 국시원)
국시원, 2021년도 국제학술세미나 개최 (사진 = 국시원)

라이센스뉴스 = 황수정 기자 |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이 개원29주년을 맞이하여 5월 27일  ‘국가시험에서의 역량평가’라는 주제로 국제학술세미나를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국시원은 개원29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와 함께 학술세미나를 진행하였으며 학술세미나에서는 총 3개의 세션으로 ‘간호사 국가시험’, ‘의사 실기시험 국가시험’ 그리고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에 대한 현황과 연구결과를 공유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미국 간호사 국가시험 주관처(NCSBN)의 Jason Schwartz본부장(Director)이 새로 도입되는 신규 간호사의 실무역량평가 중심의 면허시험을 주제로 미국 간호사 국가시험의 방향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탁영란 교수는 한국 간호사의 국가시험 및 면허관리체계 개선방안을 주제로 간호사 국가시험에 반영할 수 있는 평가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호주 의료협의회(AMC)의 Carl Matheson본부장(Directer)이 COVID-19의 영향으로 현재 시행중인 호주의 의사 국가시험 비대면 실기시험에 대해 발표하였다. 해당 세션에서 박훈기 교수는 더 진정성 있는 역량평가를 위한 의사 실기시험 제도의 변화에 대해 발표했다. 

마지막 세 번째 세션에서는 남영희 교수가 직무기반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을 위한 개선 연구를 주제로 의료 현장성을 강화하고 시의성을 높이기 위한 국가시험 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COVID-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학술세미나에 200여명의 보건의료인들이 실시간으로 접속하여 주제발표와 토론을 경청하고 질의하는 등 활발히 의견을 공유했다. 

본 기사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볼 수 있습니다.
번역을 원한다면 해당 국가 국기 이모티콘을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This news is available in English, Japanese, Chinese and Korean.
For translation please click on the national flag emoticon.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라이센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