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은평구
사진제공=은평구

라이센스뉴스 = 변성재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관내 노후 어린이공원과 마을마당을 새롭게 단장하기 위하여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갈현동 갈곡리어린이공원과 궁말어린이공원, 불광동 새장골어린이공원, 구산동마을공원으로 총 4개소이다.

확보된 특교세는 조합놀이대, 그네 등 놀이시설 교체, 탄성포장(고무칩포장) 교체, 산책로 정비, 파고라 설치, 수목 및 초화류 보식 등 각 공원 현장 여건에 맞춰 전반적인 정비를 진행하는 데 사용된다.

구 관계자(공원녹지과)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요구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설계를 진행하고 어린이의 눈높이를 맞춘 테마를 선정해 놀이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며 2021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올 10월 착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체감만족도가 높은 놀이공원을 만들고자 한다. 과감한 투자로 아이들 잘 놀리고 잘 키우는 놀이혁신을 선도하여 아동친화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은평구는 2020년 ‘노는 은평, 크는 아이’ 사업으로 2020년 놀이혁신 선도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시비 예산 1억 5000만 원을 확보해 7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본 기사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볼 수 있습니다.
번역을 원한다면 해당 국가 국기 이모티콘을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This news is available in English, Japanese, Chinese and Korean.
For translation please click on the national flag emoticon.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라이센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