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은평구
사진제공=은평구

라이센스뉴스 = 변성재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8월 26일 하나금융그룹과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김미경 구청장, 박경호 하나은행 서북지역 대표, 임상진 하나은행 은평·상암지역 본부장, 하나은행 지점장 2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저출산 문제해결과 여성의 경제참여율 제고를 위해 하나금융그룹에서 지자체와 손을 잡고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을 추진하는 것으로 협약에 따라 은평구는 하나금융그룹에서 8억 2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은평구는 하나금융그룹 지원금을 포함한 총 35억을 투입해 응암3동에 위치한 노후 민간어린이집을 매입해 연면적 429㎡, 3층 규모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신축할 계획이며 2023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미경 구청장과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지원사업으로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 및 보육서비스 수준 향상을 통하여 일·가정 양립을 도모하며 저출산 문제 해결과 고용환경 개선 및 지역균형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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