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산불 지역, ‘심리상담 자격자’ 통해 주민 복구지원
강원산불 지역, ‘심리상담 자격자’ 통해 주민 복구지원
  • 한진수 기자
  • 승인 2019.04.0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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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소방차 280여대, 의용소방대 9만 4515명 동원 준비 완료
10일까지 성금 및 위문품을 모집, 11일 산불 피해지역 복구지원 활동

 

문재인 대통령이 5일 고성군 토성면사무소 대책본부와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인 천진초등학교를 방문해 강원도 산불 현장을 점검하는 모습 (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5일 고성군 토성면사무소 대책본부와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인 천진초등학교를 방문해 강원도 산불 현장을 점검하는 모습 (사진제공=청와대)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지난 4월 4일 발생한 고성, 속초, 강릉, 동해, 인제 일대의 강원지역  산불이 4월 6일 12시부로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4월 7일부터 산불 총력대응태세에서 복구지원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소방 보유차량중 7% 수준의 차량 200여 대를 동원해 화재 잔해물 제거를 위한 살수 지원, 20개소 임시주거시설 및 수도파손 민가 등 생활용수 급수지원을 한다.

또한 9만 4515명의 의용소방대원을 화재피해 잔존물 제거 및 물청소 등 생활 밀착형 복구 활동에 지원하고 필요 시 심리상담 자격자 164명을 통해 심리상담도 병행할 계획이다.

강원소방본부는 체계적인 복구지원을 위해 한시적으로 ‘산불피해지역 복구지원 상황실’을 고성, 속초, 강릉, 동해, 인제 등 산불피해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운영한다. 다른 시도 소방본부에서는 강원소방본부와 협의해 복구지원 일정 및 활동 사항을 협의해 추진한다.

한편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도 4월 10일까지 성금 및 위문품을 모집하고 있으며 4월 11일 산불 피해지역 복구지원 활동 시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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