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강남서 열리는 'EMA 드레스패션쇼 오디션' 포스터 (사진제공=엘리트모델에이전시 EMA)
내달 5일 강남서 열리는 'EMA 드레스패션쇼 오디션' 포스터 (사진제공=엘리트모델에이전시 EMA)

라이센스뉴스 = 변성재 | “코로나19도 우리의 열정을 막을 수 없다. 미시즈·시니어모델로 구성된 최후의 30인 기대해줘”

전국의 미시즈·시니어 업계에서 활동하는 모델들의 화려한 향연이 서울 강남구에서 진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 

내달 5일 토요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엘리트모델에이전시(알렉스강 대표·이하 EMA)에서 “EMA 드레스패션쇼 오디션”이 개최된다.

오디션에 선발된 미시즈 모델 10명과 시니어모델 20인은 내달 진행될 “EMA 드레스 패션쇼”에 박지윤 디자이너 드레스를 협찬 받게 된다.

심사 기준은 30대에서 39세 이하의 미시즈모델과 40세 이상 시니어모델 두 분류로 나뉘며 이번 오디션 소식에 국내 미시즈·시니어업계 활동하는 모델들이 대거 몰렸다는 후문이다.

오디션은 참가자 전원 워킹과 피지컬이 잘보이는 블랙과 화이트의 심플한 의상으로 진행하며 신청 마감은 26일 수요일까지 본인의 프로필이 담긴 사진과 인적사항을 EMA 측에 보내면 된다. 

알렉스강 EMA 대표는 본지와 전화통화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오디션에 참가하는 모든 모델들의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및 10인 이하의 런웨이와 테스트가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참가자 전원의 의무 인적사항과 최소 인원으로 진행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안전한 오디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계기로 우리 EMA가 건강하고 밝은 대한민국 패션모델 문화에 앞장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알렉스 대표는 “이번을 시작으로 국내 다양한 오디션 및 패션쇼 행사로 찾아뵐 예정이니 전국의 모델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EMA 측은 지난 6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펠바움에서 “2020년 몬테밀라노 아펠바움 살롱드 패션쇼”를 성황리 개최해 국내 패션모델 업계에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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