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도서관 저작권위원회는 2018년 전체 수익의 10.5%에서 15.1%로 로열티율을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내 스트리밍 서비스는 음악기획사와 직접 협상하기 보다는 미국 법에 따라 제정된 필수 라이센스에 의존한다.

음악 스트리밍과는 달리 비디오스트리밍 기업인 넥플릭스와 아마존은 프로그램 사용을 위해 스튜디오와 협상해야 하며 이들의 카탈로그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처럼 ‘전체 포함’되지 않는다.

이러한 변화의 결과로 스포티파이, 애플, 판도라, 아마존, 구글 등이 지불하는 요금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확한 계약 조건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적기에 지불하기에 불충분한 추가 연체료도 추가됐다.

국립음악출판사협회 회장 겸 CEO인 데이비드 이스라엘이트는 “이번 변경으로 서비스에 대한 가입 비용이 증가하게 되는 연쇄적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추론된다”며 “산업 역사상 가장 유리한 균형과 공평한 분열로 규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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