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복지관과 연계해 목도리 뜨기,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 운영

진에어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장면 [사진=진에어 제공]
진에어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장면 [사진=진에어 제공]

라이센스뉴스 = 김진우 기자 | 진에어는 29일 서울 강서구 등촌9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20여명은 도시락 60여개를 포장하고 이동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도시락을 배달했다.

진에어는 지난해부터 강서구에 위치한 복지관과 연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운영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임직원이 직접 뜬 목도리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으며 11월에는 김장 김치를 담그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강서구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하천 정화를 위한 EM 흙공 던지기 등의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진에어는 올해 지역사회에서 보다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업문화도 조성할 계획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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