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인 패키지∙브랜드 시즌 콘셉트와 일치하는 붉은 색이 선정 이유 꼽혀
∙ 지속적인 수출판로 확대 의지 밝혀

미스치프 Pop-up&Party에서 현지 인플루언서들에게 제공된 보해 복분자주 [사진=보해양조 제공]
미스치프 Pop-up&Party에서 현지 인플루언서들에게 제공된 보해 복분자주 [사진=보해양조 제공]

라이센스뉴스 = 최은경 기자 | 보해양조의 보해 복분자주가 ‘2024 F/W 파리 우먼즈 패션위크’ 기간 중 문을 연 미스치프(MSCHF)의 Pop-up&Party에 등장했다고 28일 밝혔다. 

미스치프는 2월 29일 오프닝 파티를 시작으로, 3월 1~2일 양일간 프랑스 파리 마레 지구에서 팝업을 운영했다. 서브컬처 기반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인 미스치프는 매년 색다른 컬렉션과 크리에이티브 활동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번 팝업에서도 신규 컬렉션과 브랜드 협업 제품을 소개했다. 보해 복분자주는 오프닝 파티서 케이터링과 함께 현지 인플루언서에게 제공됐다.

이번 미스치프 파리 팝업을 계기로, 보해 복분자주는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시장 진출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2023년 상반기 보해 복분자주 프랑스 수출액은 2년 전 대비 약 4배가량 증가했다. 동아시아 시장에서 2022년 기준 2년 전 대비 수출액이 60% 증가한 이래로 고무적인 성과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보해 복분자주는 한국적 요소가 많이 담긴 술이기에 더욱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가 기대되는 제품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해외 진출을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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