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센스뉴스 = 최은경 기자 | 28일 천호엔케어는 눈건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액티브솔루션 눈건강’을 리뉴얼 출시했고, 동화약품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지난해 판매된 활명수 126주년 기념판의 수익금을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기금으로 전달했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의 20mg 용량제형을 미국에 출시했고, 현대약품 수원 신약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재인증을 획득했다.


◆ 천호엔케어, ‘액티브솔루션 눈건강’ 리뉴얼 출시


천호엔케어-액티브솔루션-눈건강 [사진=천호엔케어 제공]
천호엔케어-액티브솔루션-눈건강 [사진=천호엔케어 제공]

천호엔케어가 눈건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액티브솔루션 눈건강’을 리뉴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액티브솔루션 눈건강’은 기능성 원료와 함량을 추가해 기존제품에서 업그레이드 했다.

‘액티브솔루션 눈건강’은 연질 캡슐 타입으로 1회분씩 멀티팩 포장이 되어 있어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다. TV와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된 현대인들의 눈 건강뿐만 아니라 혈행개선 및 기억력 개선을 위한 토탈 케어 제품이라는 게 사측 설명이다 .

 


동화약품, 활명수 126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 대한적십자사 기부


동화약품, 활명수 126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 대한적십자사에 기부 [사진=동화약품 제공]
동화약품, 활명수 126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 대한적십자사에 기부 [사진=동화약품 제공]

동화약품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지난해 판매된 활명수 126주년 기념판의 수익금을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기금으로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동화약품 마케팅실 김대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권영규 서울지사 회장이 참석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의약품이자 최장수 브랜드인 활명수(살릴 활活, 생명 명命, 물 수水)는 1897년부터 그 이름의 뜻대로 민중의 ‘생명을 살리는 물’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활명수의 가치와 철학을 담은 동화약품의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은 매년 활명수 기념판 판매수익금 전액 기부를 통해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을 돕는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11회차를 맞았다.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기부금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네팔 산쿠와사바아 지역의 수도·위생 시설 구축 및 개선, 지역주민 대상 보건위생 교육과 캠페인 활동 지원에 쓸 예정이다.

 


◆ 셀트리온, 소아 환자 대상 유플라이마 20mg 미국 출시


셀트리온 CI
셀트리온 CI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의 20mg 용량제형을 미국에 출시했다. 유플라이마 20mg은 지난해 미국에 런칭한 40mg 및 올 1월 출시한 80mg과 동일한 고농도(100mg/mL) 제형으로 프리필드시린지(Prefilled syringe, PFS) 제품으로 출시됐다. 20mg 가격은 유플라이마의 제품 경쟁력, 의료 현장에서의 니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존 용량제형과 동일하게 책정됐다. 이번에 출시된 유플라이마 20mg은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로써 미국에서 유플라이마의 고농도 제품 라인업이 총 3가지 용량제형으로 확대됨에 따라 신규 환자, 적응증별 고용량 투여가 필요한 환자, 소아 환자 등 다양한 케이스별 맞춤형 투약이 가능해지면서 유플라이마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한 처방 선호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셀트리온은 유플라이마를 통해 자가면역질환 제품군의 포트폴리오가 확대된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판매 중인 ‘인플렉트라’(램시마 미국 제품명)를 비롯해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신약인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가 이달 15일(현지시간) 미국에 출시되면서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는 총 3개 제품으로 확대됐다. 자가면역질환 분야에서 의료진에게 다양한 제품의 처방 선택권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포트폴리오 시너지를 통한 처방 확대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현대약품, 수원 신약연구소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재인증 획득


현대약품 신약연구소 [사진=현대약품  제공]
현대약품 신약연구소 [사진=현대약품 제공]

현대약품 수원 신약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재인증을 획득했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시 제2021-107호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 운영에 관한 규정’ 제9조(인증심사 방법 및 절차)에 따라 진행되며, 인증심사는 신청 연구실 특성에 맞는 인증심사위원으로 3인 이상의 인증심사반을 구성하여 심사한다.

심사는 연구실 안전환경시스템분야 12개 항목, 연구실 안전환경활동 분야 13개 항목, 연구실 안전환경 관계자의 안전의식도 분야 4개 항목 등에 대해 심사를 실시하며 각 분야별 100점 만점으로 하여, 80점 이상을 득점한 경우 인증 대상이 될 수 있다. 또 인증 운영 매뉴얼, 절차서 등에 대한 문서자료 및 현황 조사, 연구실 현장의 안전환경 활동 확인, 연구주체의 장 및 연구실 책임자 등 면담 인터뷰 등의 방법으로 심사를 실시하고 모두 기준을 만족할 경우 인증위원회의 인증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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